제천시(시장 김창규)는 9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0일(금) 봉양중학교, 23일(월) 세명대학교, 24일(화) 삼한의 초록길/덕산면 5일 장터, 25일(수) 의림지 솔밭공원, 26일(목)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릴레이 형식으로 5일간 제천시를 순회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예방 교구 체험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환자 배회, 실종 예방 안내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치매에 관심도는 적지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10~20대로 연령층으로 확대하고자 시내권을 비롯한 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시내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하여 송학면과 덕산면으로 행사 장소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