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전영수)는 지난 4일 착한가게 74호점 '리더스공인중개사(대표 김남철)'와 75호점 '가나안식당(대표 정미나)'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이다.
김남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미나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정기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