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소방는 4일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 인재관 3층 대강당에서 소방경 43명 승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조직 내 기관장으로서 역할을 맡게 될 승진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승진자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고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한층 더 성숙한 자세와 책임감으로 현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40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경로당내 에어컨 작동 여부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고장 또는 노후된 에어컨에 대해 교체 및 수리하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시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부담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냉방비 33만원을 지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경로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 상시 개방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 장흥군청 재난안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담당자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흥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명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익수자 구조요령 ▲폭염 대응 요령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에 대비해 연령별 CPR을 반복 실습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 능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탐진강, 장천재, 용둠벙, 봉덕계곡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도 현장에 투입해 순찰, 안전계도, 응급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요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와 면담을 실시하고, 어업인 통합 및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서 통합위원회는 어업인 간 통합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으며, 군은 굴비해양수산과장을 중심으로 군 관계자, 발전사업자, 어업인 통합위원회 대표, 어선연합 협의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에 앞서 통합위원회 측에서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업피해조사 결과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영광군은 어업인 통합위원회 및 어선연합 협의체 등 관련 단체에 간담회 관련 의견서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정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 팀을 신설하고,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관련 부서 간 협력을 위한 햇빛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2025년 공연예술 레지던시 사업의 성과로 아티스트 정태호의 라이브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담양의 공간성과 감성을 배경으로 한 현장 녹음을 통해 제작됐으며, 정식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플로(Music-Flo)’를 통해 공개됐다. 정태호 작가는 재단이 예술가에게 거주형 창작 공간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과 예술이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입주 예술가로 선정된 후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 공간 ‘추자혜’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담양에서의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산문집 『악사의 처방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음원 작업을 진행하고,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과 현장 녹음을 완료한 결과물은 담양의 풍경과 감성이 깃들여 있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원 발매는 공연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예술 생산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되며, 정태호 아티스트의 앨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4일 강당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및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방법 △교통약자 안전수칙 △보행자 통행원칙 및 도로횡단 시 안전수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참여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부채를 나눠 드리며, 무더위 속 건강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폭염대비 복지관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냉난방기 추가 설치 및 건강관리실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쿨케어 키트 전달 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영남면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 충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여성 건강·취미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 실내에서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강좌로, 4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주 2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문 강사와 함께 운영된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요가, 건강 체조, 웃음노래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를 구성했으며, 농촌 일과 가사에 지친 여성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더운 여름날 집에만 있으니, 몸도 마음도 답답했는데, 이렇게 취미 교실에 나와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남은 날들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경철 영남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무기력해지기 쉬운 시기에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4일 도양읍 녹동항 일원에서 녹동항 어판장 주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품매개 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생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실천 수칙(손보구가세: 손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요령 ▲식재료의 소비기한 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식품안전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우량 씨마늘 보급 증식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3년째 추진하며, 지역 마늘 산업의 자립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우량 씨마늘 보급 증식 기반 조성 시범사업’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주도로 남도마늘을 주아(마늘 꽃대 끝에서 자라는 번식용 작은 씨앗)로 재배하여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관내 113 농가에 22.6톤의 씨마늘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약 127톤의 씨마늘이 농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흥군 전체 남도마늘 재배면적(464ha) 중 약 11.4%를 자체 생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지난해 씨마늘을 공급받은 농가는 “마늘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퇴화해 생산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우량 씨마늘은 주아에서 생산되어 종구 갱신 효과가 있고, 일반 마늘에 비해 품질도 우수하다”며 “우량종자를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부터 녹동농협을 통해 남도마늘 우량 종구를 일반마늘 수매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는 주아 재배가 힘든 대서마늘도 조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되며 열대야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낮에는 시원한 뮤캉스를 즐기고 밤에는 야경을 즐기는 광양여행을 추천했다. ◆ 광양역사문화관, 백운산산림박물관, 포스코홍보관, 인서리공원 등에서 뮤캉스 시는 뜨거운 여름 낮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광양역사문화관, 백운산산림박물관, 포스코홍보관, 전남도립미술관 등 문화와 예술, 쉼이 있는 실내 공간을 소개했다. 옛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광양역사문화관은 건축사적 가치, 역사성과 장소성 등을 두루 지닌 곳으로 광양 역사의 켜를 층층이 담고 있다. 역사문화관 내 전시실에서는 한복의 주요 소재인 실크를 다채롭게 재해석한 핸드메이드 플라워 아티스트 이정미 작가의 ‘미 : 숨 그리고 꽃’ 전이 7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둥지를 튼 백운산산림박물관은 기후변화 시대, 사라져 가는 숲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포스코 홍보관 ‘Park1538 광양’은 철이 녹는 용융점인 1538℃, 철이 재창조되기 직전의 찬란한 순간, 포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건의사업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으로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된 가운데, 광양시의 핵심 사업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정완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9개 부서에서 총 23건의 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벤처기업 성장엔진 스케일업실증센터 구축 ▲수소환원제철 중심 저탄소 실증 및 설비 전환 ▲철강·탄소중립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 광양만 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세무서 설치 ▲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 등 그간 광양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온 핵심 현안들도 포함됐다.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