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신, 김은하)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우렁각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렁각시 밑반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매주 1회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8세대에 국과 반찬을 전달한다.
김경신 위원장은 "질병과 장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렁각시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이웃애(愛)돌봄단, 어버이날 효 나눔꾸러미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은 착한 가게, 착한 가정, 1인 1계좌 CMS정기기부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