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권용선) 및 11개 사회단체 회원들은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동두천역, 소요산역 일원에서 봄맞이 아침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사회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등 소속 회원 50여명 및 임기환 동장을 비롯한 모든 동 직원이 함께했다. 2개 조(동두천역, 소요산역)로 나누어 일반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용선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2023년 처음으로 실시한 대청소에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뜻을 함께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대청소를 실시하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소요동 사회단체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사회단체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