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지난 12월 12일 마평정수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수돗물 소비자 등으로 구성되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공표 및 수질관리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주요 시책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삼척시의 원수 수질은 1a(매우 좋음) 등급을, 정수는 먹는물수질기준 전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이 신뢰하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