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는 15일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공장 해봄의 임봄 대표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연구용역은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벤치마킹,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에서부터 시작하여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시민 인식 조사 결과와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그리고 이를 통해 도출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책 제안들이 정책 연구용역 최종 성과로 보고되었다. 세부적인 정책 제안으로는 대상지 공모 방식 화장시설 배치 및 설계 방안 기존 장사시설 활용 방안 조례 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주민 갈등관리 및 시민 우려 대응 방안 친환경 화장시스템 시설 도입 방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금)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바쁘신 중에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창조와 혁신의 가치가 더 요구되는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 혁신의 대명사 삼성의 도전과 성공을 살피며,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디자인하는 데 영감을 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삼성전자와 수원특례시가 앞으로 함께 이루어갈 더 많은 발전과 성과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5일(금)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온실가스 측정자료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분석데이터의 정확성 확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온실가스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운영과 관련하여 도시지역 온실가스 관측망 설치에 관한 운영지침이 없다 보니 운영상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급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의원은 “측정자료 품질관리 시스템을 비롯한 측정망 데이터 관리를 모니터렁할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자료의 정확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자동화 기기 사용방안도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과거에는 수능일만 되면 날씨가 추워져 ‘수능 한파’라고 부르곤 하였는데 이제는 아니다”며,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환경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4일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기획재정위원회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의 확대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남북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정책은 추진 속도와 사업의 다양성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로드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박 의원은 “이러한 외부 요인에도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남북 교류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정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은 UN 대북제재 면제 신청을 통해 진행 중인 일부 사업 외에도, 신속하고 다양한 협력 모델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남북 교류가 특정 지역이나 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경기도 전체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북한 이탈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누림센터에서 열린 ‘휠체어 맞춤 가방 지원사업 성과공유 정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 휠체어 맞춤형 가방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재용 의원은 호흡기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제안을 받아 외출시 소지용품의 정돈을 위한 칸막이 기능형 가방과 외출용 산소마스크 보관을 위한 기능형 가방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2023년 시범사업으로 5천만원의 예산 증액, 2024년 본예산 5천만원 예산 증액에 기여하였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안미례님, 강창원님, 양덕선님, 양정혜님, 우형석님, 박노환님, 정혜화님, 서달영님 등 휠체어 사용자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맞춤형 가방을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방의 유용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편리함과 실용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휠체어 사용 환경에서의 수납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미례 님은 “맞춤형 가방을 사용하면서 외출 시 물건을 정리하고 보관하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15일 실시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하천수에서 검출된 의약물질로 인해 생태계가 교란된다고 지적하고 의약물질 검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천수의 의약물질 실태조사를 제안하여,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도부터 도내 하천수의 약물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왔다. 백현종 위원장이 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내 7개 하천(탄천, 안양천, 흑천, 청미천, 복하천, 황구지천, 진위천) 16개 지점에서 의약물질 오염도 조사를 월 1회 추진한다. 조사 항목은 진통제·각성제·항경련제·당뇨병치료제·고혈압치료제 등 14종이다. 9월말 기준 16개 지점 중 11개 지점에서 14종 모두 검출되었으며, 당뇨치료제(Sitgaliptin) 성분의 농도가 가장 높았다. 검출빈도는 각성제(Caffeine) 98% 진통제(Tramadol) 96% 당뇨치료제(Sitgaliptin) 94% 순이고, 지역별 농도는 도심 하천이 농촌 하천보다 높다. 백현종 위원장은 “지난 행감에서 제안한 하천수 의약물
성남시 서현초교 여학생들의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인 바른말 쓰기 등 언어순화운동이 사실상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가 시행되고 있는데, 일선 교육장과 학교장이 바른말 쓰기 운동과 언어순화 교육프로그램을 거의 실천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전체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면 2021년 신체폭력 1,589건, 언어폭력 855건이었는데 올해는 3월에서 8월까지 언어폭력이 1,870건으로 신체폭력 1,838건을 앞섰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의 경우 올해 언어폭력이 161건으로 신체폭력 119건을 훨씬 앞섰으며 성남교육지원청도 언어폭력이 122건으로 신체폭력 118건 보다 많은 것도 지역교육 일선에서 언어순화운동이 부족한 탓”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언어순화운동 권장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존중어 사용과 욕설.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5일(금) 진행된 경기관광공사ㆍ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평화누리캠핑장 성과를 칭찬하고 외국인 관광과 체류형 관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한국 의원은 “먼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항 ‘2024년 공공우수야영장 공모’에서 가족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담당 직원들이 열의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 것 같다”며 캠핑장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칭찬했다. 이 의원은 “캠핑장을 숙박의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도록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도 기획하고 콘텐츠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이 지역이 농업지역이자 축산업, 어업지역인 만큼 농ㆍ축산물을 활용한 축제도 만들 수 있고 즐기면서 판로개척의 기회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당부했고 이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ㆍ숙박형 관광객 유치에 대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어 고무적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캠핑장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가 14일과 15일 경기 남·북부 권역별로 2024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이나 현안 사업에 대한 평가,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해 도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를 말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도는 2020년 11월 123명의 제1기 참여단원을 시작으로, 2022년 8월 제2기 114명에 이어 올해 8월 160명의 제3기 단원을 신규로 위촉했다. 총 397명의 참여단원은 올해 인권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과제 제안 경기도 누리집 정보공개 및 사전정보공표 기능 점검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도민평가 참여 등 총 8건의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했으며, 국민신문고 제안제도를 통한 제도개선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도는 14일에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20여 명의 북부지역 도민 참여단과 함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5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50여 명의 남부 지역의 도민 참여단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었다. 활동보고회는 올해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도민 참여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올해 활동 우수자에게 시상
1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에 4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뿐 아니라 일반 도민 모두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주민자치회, 마을 회의,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유공자 3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O/X 퀴즈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2.8.청.춘.(20~80대 대표 도민이 그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의 청사진과 다가올 봄)’ 토크콘서트에서는 연령대별 한 명씩 대표로 나와 표창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올 한 해 주민자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이 뜻을 모아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친환경 프로젝트인 ‘탄탄대로 캠페인’에 참여해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해 11월 15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탄탄대로 캠페인’은 다회용컵 사용하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안 쓰는 물건 나눔 잔반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등 총 9개의 친환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에서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재단은 전체 기관 중 1위를 달성하며 총 646,509g의 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약 30년생 소나무 9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외에도 재단은 올해 창립기념일을 맞아 도내 하천 정화 활동, 분리배출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사업 참여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며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탄탄대로 캠페인 참여로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으로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AI 반도체 부상과 패권주의에 따른 국가간 갈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반도체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협회 관계자 등 참석하는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특별법 입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민주당 반도체 포럼, 경기도, 양 협회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전폭적인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정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양팽 박사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한국 반도체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섭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탁승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