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월 9일 오후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마크라메 공예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이용객의 만족도를 증대하고 다촘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0팀의 가족 등이 참여하여 나만의 마크라메 만들기에 나섰다. 당일 참여자들은 “별다른 도구 없이 간단하고도 예쁜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마크라메 공예의 매력을 만끽한 시간이었다.”라며,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우수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 문화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봄 『여주 같이 걸어 봄!』 행사에 이어 11월 11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 및 걷기 행사 『여주 걷기 다시 가을!』을 개최하였다. 『여주 걷기 다시 가을!』 행사에서는 여주시 건강걷기 동아리를 알리는 발대식 행사와 제로화 퍼포먼스, 건강걷기, 건강 체험 부스, 동아리 응원 구호 쓰기 등을 제공하여 동아리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절주 캠페인 체험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함께 걸으면 건강과 행복이 옵니다!”라는 여흥동 걷기동아리 응원 구호가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걷기 동아리 발대식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과 시장님이 함께 “비만제로”, “흡연제로”, “부패제로” 구호를 외치며 풍선을 터트려 청렴하고 건강한 여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이번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실천으로 ‘두발로 행복 여주’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16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6.(수) ~ 11. 24.(일)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12그룹 회원전’을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11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주예술 작품과 가족 음악극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아트&뮤직 려(
경기도교육청이 급변하는 실무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건설기술 현장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춘 장기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0월 체결한 대한건축학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12일 첫 시행 한다. 이날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직무교육은 도교육청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과 학교 소속의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직무능력 강화 과정 실무능력 배양 과정 소통 능력 향상 과정 현장 능력 습득 과정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능력 습득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해 감독 실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 특히 대학·연구소·건설회사·건축사사무소 등 건축 관련 기업체와 관공서에 소속된 대한건축학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공공과 민간부문의 모든 건설기술 경험을 습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군 관계자와 지역 환경교육‧환경 단체, 주요 기관, 사회 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현판 공개,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환경교육도시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우수한 환경교육 기반과 실적, 계획을 보유한 지자체를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2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새로 지정되었으며, 양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환경 보호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특구, 자전거 레저특구, 헬스투어 힐링 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치유농업연구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치유농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생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는 안전·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은 이를 준수하여 치유농장 운영자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농장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군은 치유농업연구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CPR), 화상 및 골절 대처 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으로 군은 농장 운영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치유농업연구회 권란 회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양평군의 모든 치유농업 활동이 공정하고 정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1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급여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보장하는 의료복지 제도로, 건강보험 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계층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로 인식하도록 도와 무분별한 의료급여 이용을 예방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신장1동(7일 오전 10시) 미사2동(8일 오전 10시) 덕풍3동(8일 오후 2시) 신장2동(11일 오후 2시) 미사1동(12일 오전 10시) 감일동(12일 오후 2시) 덕풍1동(13일 오전 10시) 덕풍2동(14일 오후 2시) 등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대상 인원수가 적은 천현동과 미사3동, 감북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에 거주하는 신규 수급자의 경우에는 개별 방문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 방법 적정 의료 이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의료급여일수 산정
11월 7일,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의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배움터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유암1리 경로당과 상유암 경로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을 손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 기본 설정, 메시지 및 사진 전송법, 키오스크를 이용한 물품 주문 방법 등을 배우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관내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 군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교육 총 6회에 걸쳐 △환경교육 지도를 위한 교수법과 실습Ⅱ △해양환경 교육자료 제작과 실습 △해양미세플라스틱의 현황과 채집모니터링 △낚시 및 어업인 해양환경 교육지도법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해양환경 현황과 작품 소개 △자문의뢰 교육자료 발표 및 자유토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군은 장한나 미술작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접수기간 중 네이버폼(https://naver.me/xUFH5xMH)에 접속하면 되며 담당자 이메일(saght82@korea.kr)로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 마감된
충남 아산시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학습사업 기관·단체부문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어디서든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평생학습 특화사업 운영 부분에서 ‘전(全)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대전환’ 사례를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아산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2023년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평생학습 기능을 분리해 교육관리주체를 평생학습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을 전문화·체계화하고,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2024년 17개 전(全) 읍면동에서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별 다른 운영 방식을 개선해 행정력 낭비를 제거하고,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유원대학교에서 ‘아산이 지향하는 2030 아산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원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산시는 ‘29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학업·일자리 등을 찾아 아산에 온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교육·복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는 △AI·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기반 구축 △바이오의료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는 한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무장애도시 아산 구현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미래지향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정 전반의 정책을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강연을 마치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아산에서,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공소자)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스마트 단지, 체육시설, 교육 혁신 분야의 선진사례를 학습하는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연수단이 첫 번째로 방문한 난강 소프트웨어파크는 공영개발 이후 민간운영 방식을 통해 다양한 기업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며, 각 건물의 클라우드 기반 관리 시스템을 통한 중앙 모니터링과 친환경 운영 방식을 도입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 대하여 좋은 참고가 되었다. 이어 방문한 타이페이시 소재의 대안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시설 분야에서 주목받는 민간위탁 운영 모델을 보여주었다. 운영비의 일부를 시정부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고양시가 지원하는 운영비와는 차별화된 사례로서 체육시설의 재정적 자립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춘고등학교와 대안고급공업직업학교의 방문으로 AI·외국어·직업 교육이 융합된 교육 혁신 사례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고양시 학생들에게 디지털 및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영락국민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형 학교 모델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개방형 학교 운영의 선진 사례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