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국가 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20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전남교육청은 20개 평가 항목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늘봄학교 지원 강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의 세부 지표는 기준값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육가족 모두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2일 도내 시험 준비상황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 3,941명이 응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시험장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 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5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수험생 수송 대책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6개 학교 136명의 섬 지역 수험생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에는 2박3일, 그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1박2일의 시험 경비를 지원했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양경찰서에 도서 지역 수험생 수송 협조 요청도 내놓은 상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수험생들도 노력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직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전남교육 홍보봇’을 운영한다. ‘전남교육 홍보봇’은 전남교육청의 보도자료 문체와 형식을 학습한 맞춤형 AI 챗봇으로, 교직원 누구나 간편하게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챗GPT 누리집(chat.openai.com)에 회원가입 후, GPT 탐색 창에서 ‘전남교육 홍보봇’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홍보마당’ 탭을 통해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행사계획서, 팸플릿 등 정보가 담긴 파일(PDF, JPG 등)을 업로드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보도자료를 작성해 줘”와 같은 명령어를 넣으면 보도자료 초안이 자동 생성된다. 직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수정, 보완해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전남교육 홍보봇’ 도입이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일관된 교육 용어, 메시지를 활용함으로써 교육가족, 도민과의 소통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이번 ‘전남교육 홍보봇’은 전남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직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초등특수교사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디지털교과서 수업 방식과 교사의 역할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가 우선 도입됨에 따라, 특수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과 교과서 핵심 내용, AI 디지털교과서 표준 등 이론‧실습을 병행한 7차시로 이뤄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여승현 교수(대구교육대)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방식과 교사의 역할 변화’ 정웅 교사(함평영화학교) ‘특수학교에서의 AI 코스웨어 활용 사례’ 박천일 교사(영암교육지원청) ‘AI 기반 맞춤형 특수교육 솔루션 활용 방법’ 등이다. 여승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AI 교과서가 교사의 보조도구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작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기여할 수 있다.”며 “AI 기반 솔루션이 장애학생의 학습 진도와 이해도에 맞춰 실시간으로 피드백과 추가 학습을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9일 전라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7개 권역 SW교육체험센터 학생동아리 58명(10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SW교육체험센터 학생동아리 로봇 해커톤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 알고리즘 수립과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4차 산업혁명시대, AI로봇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AI‧SW의 활용분야 및 미래산업의 변화 살펴볼 수 있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레고 스파이크 자원전쟁 미래 여수 산업 재생에너지 활용 미래형 자동차 LEGO 만능 수거 로봇 레고 스파이크와 함께하는 영산강 살리기 전남을 알리는 로봇 영광의 자연과 역사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순천연향초 5학년 학생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하여 순천만의 넓은 갯벌을 지속 가능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양 만능 수거 로봇을 제작했다. 우리의 아이디어가 로봇 기술로 구현되는 게 신기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해커톤 캠프는 학생 동아리원들이 모여 로봇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조 8,850억 원 규모의 2025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월)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모든 학생들이질 높은 교육을 받고 성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2025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의 감소에따라 올해 본예산 4조 9,170억 원 대비 320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등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20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3,499억 원, 자체수입 327억 원, 전년도 이월금 621억 원, 기금전입금 4,200억 원이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715억 원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2,826억 원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563억 원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1조 4,221억 원 등이다. 또한, 융합적 사고력을 통해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실현,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76지구 제2시험장인 봉황고등학교 교문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봉황고 현장에는 김 교육감과 이재태 전남도의원, 이지현 중등교육과장,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 봉황고 교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박수진 나주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봉사단체인 나주빛가람‧나주이화 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도 아침 일찍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따뜻한 차를 전하며 응원했다. 이날 오전 황성환 부교육감도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73지구 제8시험장인 남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땀은 결코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만큼 여러분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전남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칠판 구매 방식과 과정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도의회 교육위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이날 도교육청 대상 행감 질의에서 지난 2023년까지의 전자칠판 구입 과정에서 일괄 조달계약이 아닌 학교별 구매 방식을 채택함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일례로 2024년 도교육청의 컴퓨터 및 비디어프로젝터 구매 사업에서 일괄 조달계약 방식을 통해 당초 계획에 비해 23%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와 납품업체와 기기의 단순화로 유지 보수 및 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과 비용에 큰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자칠판 구매의 경우 20여개 이상의 업체가 강원 전역에 소량 남품하는 결과를 가져와 각 학교별 사용 제품이 상이하여 내용연수 7년여 동안 일상정비, 수리보수, 제품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홍명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은 사후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 문제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하고, 학교별 제품 선택에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회장 정현숙)은 지난 1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미생물(EM)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이가형 강사를 초빙해 유용미생물(EM)의 개념과 효능, 그리고 이를 다양한 생활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현숙 회장은 “오늘 교육은 환경 친화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주변 시민들에게도 유용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을 전파해 더 나은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이 변화들이 모여 호평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매년 특별 강의를 마련해 회원들의 소양을 높이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일상생활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의태)는 지난 12일 금곡동 생활개선회(회장 박규남)에서 수제 생강청 24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생강청은 금곡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남 생활개선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만든 생강청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께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손수 생강청을 만들어 주신 금곡동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금곡동의 모든 이웃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아동돌봄남양주센터(이하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운영법인 관계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거점센터는 지난 7월부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정기 및 긴급 돌봄, 학교숙제 지도, 예.체능 및 특별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형 센터로,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아이들과 가정에 아름다운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및 가정 중심의 안정된 마을돌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성과공유회는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참여형 정원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201명의 시민추진단은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원 소양 교육 △분과별 역할 분담 △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홍보 등 자발적인 봉사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축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와 숲 문화 체험 및 자연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원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건 마중물 역할을 한 시민추진단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슈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성장하는 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