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이하 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구리시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지회 회원과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환경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안전ㆍ정보ㆍ피해사례와 사회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특징과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전자상거래 및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대로 익혀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에게 전파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지회는 소비자 상담, 물가 조사,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경로당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상담소’를 운영하여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접수받아 신속한 구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예승 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소비 역량을 강화하고, 시지회 회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한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고객 만족과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정중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비롯해 △공감 능력 강화 △정중한 억양과 어투 사용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제공 △부서별 친절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고품질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친절 카드’를 배부해 민원 응대 요령을 일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 마인드와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이 19일 증평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아이가 존중받는 증평, 아이가 안전한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하굣길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아동친화도시 증평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아동권리존중 캔디 나누기 △아동학대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증평초 A 학생은 “우리 아이들도 어른처럼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어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아동의 권리가 보호받는 사회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학부모 B 씨는 “우리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는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군은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점으로 일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한 증평을 실현하고자 가두 행진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동갑)는 20일 ‘옥천읍 이장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옥천읍 이장학교는 지난 10월 10일 개강해 11월 20일까지 안보교육,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교육, 리더십 교육 등 총 4회로 진행됐다.이날 옥천읍 이장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학교 수료자 65명 중 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학교가 주민대표인 이장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좀 더 발전된 이장 역량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유동갑 옥천읍장은 “지속적으로 이장학교를 운영해 이장 개인별 실무능력 향상과 발전뿐만 아니라 이장단의 화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옥천읍 이장학교’는 지역사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20일(수),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청소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홍성과 부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과 빵을 만들면서 봉사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정성과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8월 시작한 ‘원예활용지도자 2급 과정’이 11월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원예활용지도사 2급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인정한 민간자격발급 교육과정으로, 총12회차(3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과정을 수료한 23명에게는 ㈜농업회사법인 에파코케어팜에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원예활용지도사의 역할 △원예식물의 분류 △원예식물의 재배와 번식, 관리 △화훼작물의 이해와 활용 △실내원예 △치유정원 △치유농업 △토양학 △텃밭디자인 등의 이론교육과 △석부작, 이끼테라리움, 디쉬가든, 토피어리, 프리저브드 모스액자 △꽃다발 및 코사지 △아비스토피어리 △치유정원조성 △유인화분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학생, 노인, 직장인 등 다양한 교육생에게맞춘 실습계획안 작성과, 수업 시연평가 및 자격이론시험 통과 등으로 합격의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차후 원예활용지도사로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3과정씩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자격취득과정인 △자연발효식초제조사 1・2급과정 △조경기능사 취득과정(2023년), △종자기능사 취득
홍성군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및 혁신 문화확산을 위해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적극행정 및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사회의 능동적인 업무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이지희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문 강사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소극행정 혁파 방안 2024년 정부혁신 추진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최신 행정 트렌드와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 기회를 제공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혁신적 경영마인드로 책임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민선 8기의 핵심 목표”라며“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행을 넘어선 적극행정과 혁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군민의 공감을 얻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은 지난 18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했다.기탁식에 참석한 송중석 공장장은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원하는 꿈을 이루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민국레미콘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장학금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주민 지원, 소외 이웃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금산군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강사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빙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개념 및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이 외에도 군은 지난 10월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조직 내 올바른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1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5 더자람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초등 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단위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2월 5일 양평에 있는 연구소 생태학습관에서 내수면 양식어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수면 양식어업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 전반의 최근 동향을 반영한 어촌 활성화 방안과 온라인 판매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양식기술 및 수질관리요령 수산물 가공 및 온라인 판매 사례 내수면 어촌계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당일 점심 식사와 교육 이수증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031-8008-6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이 새로운 기술과 판매 전략을 익혀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성장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유아교육 교육과정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24 유아교육과정 콘퍼런스-경기미래유아교육 함께 나아가다’를 수원 이비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유치원 교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22일, 28일 3일간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21일(1일차)에는 교실의 변화 ‘수업으로 성장하다’를 중심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정책실행연구회가 진행한 운영 내용을 공유한다. 이 시간에는 핵심교원의 성장과 교실의 변화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참여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철학을 반영한 적용의 실제’ 연수를 진행한다. 22일(2일차)에는 유치원 인성교육 ‘가정으로 잇다’를 주제로 가정의 인성교육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행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활용해 현장 참여 교사의 고민과 사례를 들으며 인성교육의 가정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 ‘에세이로 담다’에서는 ‘에세이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해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고민과 실천을 담는다. 이어 유치원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2일차 나눔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