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의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계도,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원곡동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가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살려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시 30분경 평상시처럼 원곡동 일대를 순찰 중이던 박재현 대원은 횡단보도에서 순찰차를 보고 손짓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A씨와 보호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A씨의 상태를 살펴본 박재현 대원은 A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곧바로 순찰차에 A씨를 태워 한도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의 진단결과는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으로 몇 분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A씨의 가족들은 박재현 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365일 원곡동을 지키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는 자살을 시도하는 중국인 여성을 발견해 안전 조치 후 파출소로 인계하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치매 노인을 가족품에 돌려보내는 등 연간 평균 4천500여 건의 민생·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105개국 8만3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라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조화롭게
인천경찰청 인천계양경찰서 경장 안수원 테러예방을 위한 첫단계, 꼭 기억하자 ’22.5.14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으로 10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당시 범인(18세)은 현장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했다. 방탄복과 총기로 무장한 범인은 카메라를 부착한 헬멧을 쓰고 슈퍼마켓을 덮쳤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백인우월주의에 사로잡힌 피의자가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범인이 쏜 총탄에 맞은 13명 중 11명이 흑인이었고, 백인은 2명에 불과했다. 이 사건이 더욱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이유는 사건이 벌어진 장소가 특정한 장소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슈퍼마켓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다. 테러는 영화나 먼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현재 우리 경찰에서는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테러예방교육을 하고있다. 또한 경찰, 소방, 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함께 테러 상황 대비 합동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는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오기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자전거·PM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시행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장찬옥)는 6월 22일(수)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자전거‧PM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의 안전한 이용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으로, 평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량이 많은 아라뱃길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인천 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 단체인 인천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최근 3년간 인천에서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교통사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아라뱃길 아라자전거길에서는 지난 5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충돌하여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참여기관은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현수막과 리플릿을 활용하여 안전장비 착용, 인도주행 및 음주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의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이태식) 인천경찰 공무원직장협의회 ‘경찰국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훼손’ □ 인천경찰 공무원 직장협의회 (위원장 이태식) 은 ◦ 인천경찰 직장협의회는 행안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내고,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1991년 경찰법을 제정하고, 치안본부를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한 취지에도 반하므로, 즉시 중단해야 한다.” 고 하면서, ◦ “특히, 대통령께서 후보자 시절에 발표한 경찰의 인사개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공약과는 앞뒤가 맞지 않는 황당한 시도이다.” 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 인천경찰 직장협의회 대표단은 입장문에서 “경찰국 신설을 통해 경찰 인사와 예산, 감찰권까지 통제하는 것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밖에 없으며 , 이러한 신설제도에 대해 경찰은 국민이 아닌 행안부 장관만을 바라볼 것이다.” 라며 우려를 밝히고, ◦“경찰의 비대화의 통제 라는 취지에도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대변하면서 혹여 경찰의 통제가 우려된다면 이미 제도화된 국가경찰
인천계양경찰서 계양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사진공모전 ‘순·예·보’시상식 개최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조은수)는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증대되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3. 2.부터 5. 13.까지 인천지역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을 주제로 한 ‘순·예·보’(순간포착 예방을 보여줘)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45점이 접수되어 경찰서 직원과 관내 초·중·고등학생 등 계양구민을 상대로 투표 등을 실시해 그 중 엄선된 8점을 선정, 지난 6. 15. 경찰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입선작에는 학교축제기간 다양한 의상을 활용한 김예린(초은고 2년)의 작품을 비롯해 하지원(청호중 1년), 정다빈(효성고 2년), 임혜원(효성고 2년), 노수민(작전여고 1년), 이세영(세일고 1년), 임정우·구윤하(경인교대부설초 1년), 학생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계양경찰서에서는 입선된 작품을 활용하여 스티커 등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시 배부·게재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6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주요 요인행위’중점 단속 추진 - 화물차 정비명령 등 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 - □ 인천경찰청 (청장 이영상) 은 ◦ 최근 3년(’19∼’21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월 승합차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승합차 법규위반 단속 및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유관기관 합동 승합차 안전운행 캠페인 실시(5.16) ◦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승합차 단속은 21→152건으로 623% 증가, 승합차 사고는 1→0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매월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테마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 분석 ◦ ’22년 1~5월간 고속도로 사망사고는 전년 8명에서 2명으로 감소하였으나, 화물차 사고 사망자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화물차 사고 원인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운전자 집중력 저하(졸음운전 등), 안전띠 미착용, 지정차로 위반 등 기본안전 수칙 미준수 및 차량 정비불량, 크고 무거운 화물차량의 긴 제동거리로 정체구간 추돌사고 발생 등을 알 수 있다. □ 인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 서부서, 찾아가는(천마산)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 전개 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에서는 5월 봄 행락철을 맞아, 춘곤증 등에 의한 졸음운전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12일 관내 등산객이 급격히 늘고 있는‘천마산’을 찾아가 등산객들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활동은 경찰서장과 함께 교통과 직원 약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천마산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천마산 등산객 대상 교통안전 문구“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가 포함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하였다. 임실기 인천서부경찰서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도로교통법이 일부 개정되어 4. 20 시행된 보행자 통행우선권 관련,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를 위하여 다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말했다. < 인천 박병철 기자 bbc0011 @ hanmail.net >
인천 서부경찰서 인천서부署, 셉테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 참석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셉테드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ED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위해 서구청에서 마련한 자리로써 보다 밝고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고자 서부경찰서와 서구청이 의기투합하여 21년에 이은 셉테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하겠다. LED 주소정보시설물은 조명형 건물번호판을 이용해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비추고 야간에도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물이다. 이를 위해 서부경찰서에서는 범죄분석 및 점검결과를 서구청과 공유·취약지역을 제안하였고,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대상지역을 최종 선정하였다. 서부경찰서장은“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조명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골목길 내 빠른 위치찾기는 112긴급신고 골든타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 박병철 기자 bbc0011@hanmail.net &g
인천경찰청전경 불법운송업 차량단속 □ 인천경찰청 (청장 유진규) 은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고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인천공항을 비롯한 관광지에 대한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14일간 ‘행락철 관광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하였다. ○ 이번 단속은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숙박업과 운송업위반행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불법 숙박업 7건, 택시․콜밴 부당요금 등 9건, 관광버스 운수종사자격증 미게시 12건, 관광객 운송 승합자동차 불법 튜닝 21건 등
인천계양경찰서 인천게양서 박준영 최근 2년 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10대 청소년들의 비행 및 범죄 행위 추세가 신체적, 물리적인 폭력에서 정신적, 재산적인 폭력으로 점차 바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SNS상 ‘대리입금’(줄임말 ‘댈입’)이란 신용카드 발급이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몇십, 몇백만원까지 빌려주고 원금의 50~70%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붙이는 개념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 친구 맺기를 통해 청소년기에 다수의 소년보호처분 전력이 있는 20대 초반 성인들부터 중학생들이 금전이 급하게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거나, 금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먼저 찾아올 수 있는 피드, 게시글, 스토리 등을 항시 구축해놓은 뒤, 실시간으로 계좌에 필요한 금액을 송금해준다. 이후 일주일 만에 원금보다 훨씬 많은 이자(「이자제한법」 제2조제1항에 따른 금전대차에 관한 계약상의 최고이자율은 연 24%)를 붙인 뒤, 돈을 구해오지 못한 청소년은 폭행, 협박, 감금 행위 등 중대한 학교폭력 피해 등을 받는 등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서 학교전담경찰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교육부 전면등교 방침 등에 따라 신학기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3∼4월 2개월 간 학교폭력 집중 예방 및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관내 학교 대상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 밀집장소 주변 순찰 활동 등 범죄 예방 활동과 함께 학부모·아이들을 비롯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위해 지역 내 플래카드·전광판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인천 시민 25만여명이 사용하는 인천e음카드 앱을 통해 학교폭력 대처법 알림·상담소를 운영 하는 등 온라인상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 주제로 학년에 따른 맞춤 교육 영상을 제작하는 등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체육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교육·상담 등 아이들과 소통을 강화한 바 있다. 서부경찰서장은 “전 학교 정상등교 시행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속적인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협업 활동 및 대면 교육 등으로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14:00~17:00간, 문화예술회관 광장 및 시청(예술로, 남동대로)일대 대규모 행사‧행진 등으로 교통정체 우려, 차량우회 안내 □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 ◦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 인천본부 주관 대규모 집회로 문화예술회관 광장, 인천시청 부근 등 예술로‧구월로·인하로·남동대로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 집회 일정) : 14:05∼15:05 本 행사(문화예술회관 광장)→15:00∼16:30 행진⁎→16:30∼17:00 마무리 행사 ⁎ 행진경로 / 15:00∼16:30 : 문화예술회관 광장→터미널R→남동경찰서R→길병원R→구월중삼거리→시의회 출입구 앞(정각로, 4개차로) / 2.3km 하위 2∼3차로 ◦ 특히, 5월 1일 15:00~16:30경 사이 행진 구간인 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에서 많은 인원이 차도를 이용하여 행진할 예정으로 구간별 교통상황에 따라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에 사전에 플래카드, 입간판 등 시설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제한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경인교통방송을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경찰청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