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성산파출소 주최로 오늘(18일) 오전 9시 부터 12시까지 성산항에서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산항 만들기를 위해 해양오염방제과․성산 수협·성산 선주협회·수중레저업체(블루버블) 등의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구성원 57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안정화팀’이 성산항 내 폐기물 등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선원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항내 빌지 무단배출 금지 등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했고, ‘수중정화팀’은 「성산파출소~연안구조정 계류장」 간 수중 폐타이어 및 그물 등 폐기물을 수거하여 총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선박의 추진기관에 걸릴 경우 고장 및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어제(17일) 오후 3시 성산포수협 고성지점 회의실에서 민관구조협력 강화를 위해‘2023년도 성산지역 민간해양구조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장 및 성산지역 민간해양구조대원 25명이 참여하여 지난해 활동 우수사례 등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응급환자 처치방법 및 구조장비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성산관내 해양사고 22건 중 민간해양구조대 구조지원 건수는 7건으로 약 32%를 차지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2일 기관고장으로 해상에서 표류중인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조치를 취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기여한 성산파출소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해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며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해양경찰 관계자는 “광활한 해역에서 해양경찰만으로는 모든 사고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현장 가장 가까이에 있는 민간세력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오는 6월 30일까지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선의 활발한 조업 시기를 맞아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폐유(폐윤활유)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방지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환경공단과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 선저폐수 : 빌지(bilge)라고 불리며, 선박의 엔진 가동으로 하부에 떨어지는 기름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이 섞여 선박의 기관실 바닥에 고인 액상 유성 혼합물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광판·현수막·홍보물 등을 활용한 해양오염 예방 홍보와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 소형어선(10톤 이하)의 선저폐수 무상 수거, 어선 폐윤활유 적법 처리 유도 등이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저폐수는 선박에 부착된 기름여과장치(유수분리기)를 통해 해양으로 배출할 수 있으며, 장치가 없는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체 또는 육상지정폐기물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해 해상에 배출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17일 대강당에서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선춘 대전과학연구소장을 초빙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김선춘 소장은 독성학 전공자로, 최근 <마약류 감정 백서>를 발간한 마약류 전문가이다.이날 강연은 ‘마약류 중독현황과 마약수사, 마약 오·남용에서 법독성의 역할, 마약 감정 통계 및 남용 경향, 마약수사 시 주의사항’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도경찰청 및 관내 15개 경찰서 수사·형사, 학교전담경찰관(SPO), 과학수사관 등 실무자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수사 현장 및 예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층까지 침투한 마약류 범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단속추진단(TF)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신안군 암태도 은암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화재 진화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3시 3분께 전남 신안군 암태도 은암대교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어촌계장 등 마을주민 3명이 사고 현장 주변에서 화재를 발견, 초동진화 하였으며, 이후 해경은 신고 접수 19분만인 오후 3시 22분께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잠재화재를 처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은사고 인근해상 및 항·포구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2차사고 위험을 예방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화재 선박 소유자와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 등을조사할 계획”이라며 “화재 사고 목격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지난 17일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원장 김영민)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개인 역량 개발및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과 그 가족들은 전공별 학사학위(5종)및 국가공인 자격증(4종)을 크게 할인된(1과목당 75.0%)가격으로 손쉽게(온라인 수업)취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바쁜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청 공무원들에게학위 및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협약식에서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전국의 동료 경찰관 여러분들께 유익한 교육 컨텐츠를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청은 앞으로도, 전국의 교육기관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 소속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더욱 발전된 치안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에서는 ’23. 5. 17. 10:00에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와「마약류 범죄척결」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마약류 범죄척결을 위한 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마약류 범죄단속의 최일선에 있 는 경기남부경찰청과 마약류 범죄예방을 위해 설립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단속과 예방’의두 전문가가 만나 마약류 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있 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장 등 관계자 모두 일상까지 스며든마약류 범죄의심각성에 대해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특히청소년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 교류를 활 성화하고 협력홍보전개로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초범·단순투약 사범은 경찰 조사이후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로 연계하여 치료 및 재활효과를 극대화하여 “실질적인 재범방지 를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은 “마약류 유통, 공급책을철저히 단속해 주어 감사하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도 마약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 과 협조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16일 오후 2시경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경찰관 40여 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작년(2022년) 新 청사로 경찰서를 옮긴 이후 처음 지하대피소를 이용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어제(15일) 지하대피소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훈련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적 항공기, 미사일 공격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했고,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개인별 방독면 등 개인 보호장비를 지참하고 방독면 케이스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대피소로 이동했다. 지하대피소에는 인원 점검 및 집합 인원 사고 유무를 확인하고, 안내방송을 청취하며 대기했다. 공습경보 해제 이후에는 4층의 대강당으로 이동해 적의 각종 공격에 대비하여 방독면 착용 연습 및 공습상황 등 비상시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이헌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16일 오후 2시경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경찰관 40여 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작년(2022년) 新 청사로 경찰서를 옮긴 이후 처음 지하대피소를 이용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어제(15일) 지하대피소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훈련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적 항공기, 미사일 공격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했고,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개인별 방독면 등 개인 보호장비를 지참하고 방독면 케이스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대피소로 이동했다. 지하대피소에는 인원 점검 및 집합 인원 사고 유무를 확인하고, 안내방송을 청취하며 대기했다. 공습경보 해제 이후에는 4층의 대강당으로 이동해 적의 각종 공격에 대비하여 방독면 착용 연습 및 공습상황 등 비상시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이헌곤
“강원경찰, 어르신들 교통안전 향상 살피겠다”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과 (사)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이건실, 이하 강원노인회)는 지난 5월 16일(화) 강원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개요 > ❙(연혁)’69.1.15. 대한노인회 최초 설립, 전국 노인정 회장 중심 창립총회 개최 ’74.11.14. 강원도지부 창설 / ’81.4.29. 강원도연합회로 명칭 변경 ❙(현황)도내 ▵시·군 지회(18개) ▵경로당(3,280여개) / 약 163,000여명 회원 강원도 고령인구 비율은 22.8%로 전국 평균(18.0%)보다 4.8%이상 높고, 수도권인 ▵서울(17.6%) ▵경기(14.7%) ▵인천(15.6%) 보다는 5~8%가량 많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세종(10.5%)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 출처 -「2022년 고령자 통계」(통계청) 다른 지역에 비해 한발 더 빠르게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경찰청과 강원노인회가 서로 협력하여, 고령자 교통사
평창경찰서(서장 김충우)에서는 11일 평창읍 문화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은 교통사망자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법·교통정책 변화에 따른 교통환경 적응력 배양과 보행자 보호를 위한 된‘교차로 우회전 방법’을 홍보하고 안심지팡이, 투명우산 등 교통안전용품도 배부하였다. 김충우평창경찰서장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홍보를 통한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여 교통이 안전한 평창을 만들겠다고”고전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마약 출구없는 미로<NO EXIT>’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부안해양경찰서는 5월 11일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예방과 척결, 국민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과 직원들이 ‘마약 출구없는 미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한 마약 관련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뜻 깊다.” 며 “대한민국 국민이 마약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마약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기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기주 서장과 직원들의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의지를 국민에게 널리 퍼뜨리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250여 일간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마약은 출구없는 미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