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여름철 성수기 안전사고 또한 늘어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제주와 서귀포 관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하천 범람 위험이 있는 내도동 월대천과 가문동 포구를 포함해 관내 항·포구와 해수 유입이 잦은 해안가, 갯바위를 찾아 정박 중인 선박, 장기 계류 선박과 안전 시설물 상태 등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 취약개소를 점검하였으며, 또한, 최근 지난 13일 낚시객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귀포 주상절리를 방문, 사고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안전관리 대응 태세를 강화시키는 등 연안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을 예방 순찰하였다. 한편,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여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집중호우 기간 중 해안가 접근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연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7월 1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본부장과 함께 ‘반도체 기업 기술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 용인시의 제안을 받고, 그 필요성을 공감, 용인시와 함께 관계 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치고, 지난 6월 23일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협약 목표 및 기관별 분담 역할을 확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기술 유출 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 정례화 반도체기업 대상 기술보호 세미나 공동 개최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보호 교육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2010년 산업기술안보 수사대를 창설, 반도체 기술 등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 유출 사건 수사에 집중하면서 국정원,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과 협력, 기술 유출 예방에 노력해 왔다. 경찰은 수년전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생산기술을 보유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도 절실함을 알고, 지방자치단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어제(13일) 서귀포시 대정읍 수산물가공공장에 불법 취업을 알선한 브로커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당 브로커는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으로,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위챗(WeChat)’을 통해 중국인들을 인수하여 공장 등에 소개해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지난 6월 1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무사증 입도한 중국인 4명을 인솔하여 서귀포시 대정읍 수산물가공공장에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6월 23일 수산물가공공장에 불법 고용된 중국인 남성 검거한 바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이들 중 4명을 취업 알선한 브로커를 추가 검거하게 된 것이며, 브로커는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시인하였으나, ‘위챗’을 통해 인솔을 의뢰한 사람에 대한 정보는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인솔한 4명 외에도 제주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 15명이 더 있었으며, 다른 브로커들이 인솔하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추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브로커 의뢰를 한 사람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수협, 해양환경공단, 어선주협회 등 관계기관과 모여 서귀포 관내 어선 폐윤활유 해양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지역 폐윤활유 수거율이 전국평균에도 못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어선의 활발한 조업시기를 맞아 폐윤활유의 해양배출을 방지하고, 수협에서 관리 중인 폐유저장소의 폐윤활유 수거·관리 문제점과 어민들이 보다 쉽게 폐유처리를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 토의하였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폐유저장소에 보관중인 폐유가 외부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17. 1월 ~ ’22. 11월 사이 천안에 있는 여성병원 3곳에서 내원한환자들의 진료 내역을 실손보험이 적용되는 진단명으로 조작하거나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총 23억 원을편취한 의사, 간호조무사,보험설계사, 환자 등 총 34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이 중 범행을 주도적으로계획하고 환자들을 모집한병원 상담실장 1명을 구속했다. [직업별 검거 현황] 구 분 병원별 인원 직업별 현황 합계 A병원 B병원 C병원 합계 의사 간호사 공무원 군인 보험설계사 기타 인원(명) 342명 237명 60명 45명 342명 3명 20명 1명 1명 4명 313명 범행 경위 및 수법 구속된 상담실장 A는 보험설계사 C와 공모하여 피보험자가 자궁근종 레이저 시술(하이푸)을 받은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하면 700만원∼1,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과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29일 연수동 동수6길, 동수10길 일원 및 교현안림동 만리산9길, 만리산12길, 만리산15길 일원에 태양광 바닥조명 220여 개를 설치해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은 여성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의 증가에 따라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에 태양광 바닥 조명등을 설치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딧불이존 조성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경광등 설치까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협력해 추진했다. 충주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순찰과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여성안심반딧불이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경찰서와 함께 범죄 취약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사건 발생 증가에 따른 경찰청 교육훈련 강화 기조에 맞춰 치안현장에서 국민과 경찰관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장대응력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도내 각 경찰관서 물리력 대응훈련 전문교관 100여 명을 선발, ‘동료안전수호천사’ 발대식을 6.28.(수) 개최하였다. ‘동료안전 수호천사’는 경찰관서별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되어 경찰 교육기관(경찰인재개발원)에서 물리력 대응훈련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찰관들로서, 교관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하여 경기남부청 자체 교육을 추가 실시한 것으로, 교육은 경찰청 교육훈련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기남부청 실정에 맞게전자충격기(테이저건), 삼단봉 훈련 등을 강화하였으며 앞으로도 교관단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료안전 수호천사’는 본인이 소속된 경찰관서의 물리력 대응훈련 교관이 되어 전 직원에게 체포술 등의 기술을 전수하는 등 현장에서 법 집행하는 경찰관이부상 당하는 사례 없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 경기남부청장은 “단순 범죄신고를 넘어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신고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26일(월) 김시범 속초해양경찰서장과 해양분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접견을 실시하였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6월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위촉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설명하고 정확한 방제자재의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교육해 올바른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들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과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방제작업, 항·포구와 해안가 등의 폐기물·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부안·고창 청정해역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올해 15명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추가로 위촉해 총 55명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47명의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제주해경청과 제주·서귀포서 소속 혁신파이어니어* 경찰관 12여명은 해양경찰 변화관리와 정부혁신 방향성 연계 조직의 혁신방안 도출, 해양경찰 업무개선과 도입이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 등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우주 전파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변화관리 역량을 갖춘 직원을 혁신선도자(Pioneer)로 선발, 정책 서포터즈로서 역할·운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3일) 14시부터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활동·운영을 통해 제주해경의 개인의 창의성 제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결성된 해양경찰관들이 우주전파센터를 방문하여, 태양활동에 의한 우주전파 재난을 24시간 감시하고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보 신속하게 경비하는 우주전파센터의 설립배경과 주요활동 등을 청강하였고, 우주전파센터의 예·경보 상황실과 관측시설 탐방 등을 통해 제주 해양경찰 ▴구조 ▴종합상황실 ▴해양오염방제 ▴해양안전 등 각 기능별 직무에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모색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송승철)는 6. 20.(화) 14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정책수립 과정에 도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관련사업 발굴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상반기 강원자치경찰 도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수행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 및 도민의 안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상반기 위원회의 주요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및 도민참여단 정책제안 논의가 있었다. 자리에 참석한 도민참여단 위원들은 ‘스쿨존 안전펜스 설치 의무화’,‘어르신들을 위한 신호등 간이의자 설치’,‘사람이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공지능(AI)신호등 설치’,‘교통정체해소 및 사고예방을 위한 등하교버스 등 교내 회차’,‘택시 콜시스템 활용 범죄예방’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송승철 위원장은 “역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자치경찰제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어업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귀농어인에게 지급되는 저금리 대출 지원금 2억 4천만 원을 부정하게 수급해 이를 부안해양경찰서가 적발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어촌에 정착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귀농어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과 관련해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A씨를 귀농어귀촌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된 A씨는 부안군에 거주하며 선박을 소유하고 어업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실제 주소지 거주 여부나 어업 경영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허점을 이용해 실제로 어업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부안군에 주소지만을 이전해 두고 대출금 총 2억 4천만 원을 받았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수사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와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황을 확인했고, A씨를 귀농어귀촌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부정하게 받은 지원금 2억 4천만 원이 환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호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금 부정 수급에 대해 적극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러한 부정 수급의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