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21일) 최근 제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을 구조한 어선 선장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목) 22시 20분경 제주항 북동쪽 약 16.6km 해상에서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대명호 선장 정창균(48)은 사고 선박을 발견한 후 제주해경에 즉시 신고하고 구조에 나섰다. 정 선장은 자신의 어선을 화재 선박에 직접 계류하여 선수에 모여있던 A호 선원 5명을 구조하고, 해상에서 표류 중인 선원 2명을 발견해 승선원 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또한, 뉴홀리데이호 선장 손권삼(46)은 지난 7일(목) 19시 19분경 조업 중 애월항 북서쪽 약 7km 해상에서 어선 B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해경의 주변 선박 구조 지원요청을 받아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화재 선박에 직접 계류 후 B호 선원 2명을 구조하고 안전하게 제주해경에 인계했다. 이에,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오늘 대명호와 뉴홀리데이호 선장을 제주해경청에 초대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날로 진화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비하여 위성정보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제주해경청만의 특성화 전략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9월부터 중국어선의 자체 휴어기가 종료되면서 조업 재개 초기부터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서 적극적인 검문검색을 실시하며 중국어선의 제한조건 위반 등 편법 불법조업 의지를 차단하고 있다. 다가오는 내달 16일부터 중국 타망(저인망)어선의 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제주해경청에서는 제주해역에서의 지속적인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위성에서 중국어선의 분포 현황을 파악한 정보를 활용하여 중국어선에 대한 감시와 단속 임무를 수행하고,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 탑재하고 있는 무인헬기를 운용하여 함정 레이더 탐지권 외곽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중국어선의 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최신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불법조업 대응 임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경비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해 중국 범장망 등 무허가 어선의 불법조업을 차단하고 남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과 항공기를 투입한 해·공 합동작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14일) 오후 7시경 제주해경서에서 개인 레저기구를 소유한 화북 레저기구 협회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 등으로 긴 연휴가 포함된 9월~10월에 레저기구 이용 낚시를 즐기려는 개인 레저활동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수상레저안전법 분법 시행에 따른 주요 개정 내용 설명 △ 근거리 출입항 자율 신고 활성화 당부 △ 바다네비 어플 설치‧운용 방법 △ 수상레저기구 출항 전 사전 점검 항목 △ 개인 레저기구 화재 예방 대책 △ 수상레저기구 운항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운항 △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화북 레저기구협회 관계자는 레저기구 소유자들의 자율적 안전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화북포구는 도내 최대 레저기구 계류지인 만큼 주변 레저활동자들에게 이번 간담회 교육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해경은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입항 자율신고를 한 레저활동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9. 12.(화) 19:30경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 일대에서 화성시·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등 지자체와 협력단체 등 다수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화성권 중대범죄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화성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홍기현 청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합동 순찰에 참석한모든 협력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홍기현 청장, 정명근 화성시장,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66명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호수공원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산책로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산책을 나온 가족들과 안전에 관하여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홍기현 청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서부에 있는 연쇄 성폭행범(박00) 주거지로 진출하여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 추가설치, CCTV 정상 작동여부 등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해 안보상황 대응력을 확보하고 보안 기능 경찰관의 안보 수사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2일) 9시부터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해경청, 제주경찰청, 379방첩부대 등 5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변하는 안보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경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간 제주해경청의 주요 보안 활동과 사례 등을 발표하고,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 폐지에 따른 유관기관별 분위기를 공유하고 안보 수사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또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보안업무 유공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면서, “최근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중국에서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 시도한 사례부터 지난 7월 ‘제주 간첩단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안보 위해 세력은 우리 주변에서 은밀히 활동 중이므로 경찰의 안보 수사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모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안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업무역량을 제고하여 국민의 불안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1일)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기 위하여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해상에서의 마약 관련 범죄 또한 이어져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마약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해야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8일) 청사 회의실에서 수색‧구조 등 해경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귀포해경 소속 민간해양구조대는 해경과 협력하는 민간구조세력으로, 총 6개팀(선박구조대, 드론수색대, 수상구조대, 수중구조대, 서프구조대, 봉사단) 약 4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해수욕장 인명구조에 눈부신 활약을 한 서프구조대 손주민, 서재희 대원과 해상 실종자 수색에 도움을 준 드론수색대 최재현 대원 등 3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레스큐아너*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 레스큐아너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선정하는 구조영웅을 뜻하는 말로, 인증서와 뱃지를 수여함 특히 올 여름 서프구조대는 중문해수욕장에 방문한 관광객과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구조활동을 활발히 펼쳐 위험에 처한 19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서귀포해경도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합동훈련, 사고예방순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원들로 구성하여 위험에 발 빠르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5일) 해상 밀입국, 무사증 불법이동 등의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상 밀입국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오조포구, 종달항 등 과거 밀입국 전력이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서귀포항에서 제주시 구좌읍 하도포구까지(약 57km) 관내 주요 항·포구 약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 해안가 미식별 소형보트 등 의심 선박 확인 및 식별스티커를 부착하고,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포상금 제도(최대 1,000만원) 안내와 함께 관련 내용을 담은 포스터와 범죄예방가이드 리플렛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서귀포해경은 앞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신·변종 밀입국 수법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경침해 범행 의지 근절 및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과 예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의심되는 선박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지난주 금요일(1일) 오후 한림·금능 어촌계를 방문하여 비양도 인근 저수심 및 암초 산재 구역에 잦은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어촌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3년간 비양도 해역에서 총 5건의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했으며 22년도 선박 좌초 사고시 좌초 어선에 약 5톤의 유류가 적재되었으나 일부 유출되어 비양도 인근 양식장에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비양도 인근 사고 다발지역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비양도 인근 선박 좌초 통계 : 19년 1건 , 20년 1건, 22년 2건, 23년 2건 이와 관련하여 간담회에는 제주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관리단, 한림 관내 9개 어촌계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비양도 인근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표지물 설치 등과 같은 선제적 사고 예방대응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소통을 통해 비양도 좌초사고 예방책 마련에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와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조업질서와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2시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을 비롯한 정대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과 해양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해경청은 위성정보 활용 기술 연구활동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는 제주해역에서의 안전관리와 경비 지원을 위한 위성정보를 공유하고 위성정보에 활용할 기술정보와 교육 제공 등 분야에서 상호 교류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위성정보를 활용하고 확대함으로써 해양 경비 등 해양경찰 전반적인 임무 수행과 기술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양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상황인식이 중요하다.”며, “위성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빈틈없는 전략 경비체계를 확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 오후 제주시 북동방 약 17km 해상에 있던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인명 피해는 없으며 화재를 진압하던 중 A호는 침몰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밤 10시 22분경 제주항 북동방 약 17km 해상에 있던 어선 A호(15톤/근해채낚기/7명)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 접수 즉시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4척과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다. 화재가 발생한 어선에 승선 중이던 7명은 어제(31일) 밤 10시 43분경 인근 어선 B호에 의해 전원 구조되었고, 50톤급 경비함정에 편승되어 오후 11시 25분경 제주항 입항하였으며 환자 3명은 119 구급차 이용 병원으로 이송, 나머지 선원은 제주파출소에서 대기하였다. 제주해경 구조세력은 소화포 등 소화장비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던 중 1시 23분경 A호가 제주항 북동방 약 9km 해상에서 완전히 침몰하였으며,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윤태연)는 오늘(31일) 서귀포 동방파제 및 강정소재 김영관 잠수풀장에서 연안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무호흡 잠수훈련을 실시했다. 무호흡 잠수훈련(프리다이빙)은 수심 10미터 이내의 연안에서 스쿠버장비 없이 신속하게 구조해야하는 현장상황에 적용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 날 훈련에는 서귀포해경구조대를 비롯하여 구조거점파출소(성산‧화순)에 근무중인 특임경과 경찰관 및 민간구조대원 등 31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무호흡잠수 기술을 활용한다면 차량해상추락, 익수자 구조, 실종자 수색, 테트라포드 추락사고시 한 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훈련에 교관을 맡은 김성진 경사는 “긴급한 구조상황에서 장비 착용 시간 단축으로 요구조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구조대원의 무호흡 잠수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며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