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15일 더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소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관 2023년 “생명존중대상”에 정재현 순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존중대상”이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등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하고,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 및 일반인 총 15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엄격한 공적검증 및 심사를 거쳐 서귀포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 정재현 순경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2023년 해양경찰 3명, 경찰 4명, 소방 3명, 일반인 5명 수상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정재현 순경은 휴무일에 가족과 함께 태웃개를 찾았다가 너울에 휩쓸려 갯바위에 고립된 2명을 사고에 대비해 늘 가지고 다니던 로프를 이용해 구조하고, 성산포항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하는 등 올해에만 총 4명을 신속하고 침착하게 구조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정재현 순경은 “구조 당시에는 조난자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저도 어떤 용기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무의식적으로 뛰어들어간 것 같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유일한 희망이었을 테니까요. 앞으로 더 많은 구조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을 구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올해 직무수행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경비함정과 파출소 선정에 따른 상패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 간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 24척과 파출소 6개소를 대상으로 해상종합훈련, 불시·도상훈련과 인명구조·검거 등 임무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인명구조와 검거 등 임무수행 실적과 교육·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201정(정장 고상영)과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소장 김충언)을 2023년 최우수 경비함정과 파출소로 선정되었으며, 오늘(18일)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최우수경비함정인 서귀포해경서 201정과 최우수파출소 제주해경서 제주파출소에 상패와 표창을 수여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앞으로도 제주해경청 직원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15일) 오후 한림항 내 정박어선 대상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선 내 AED(자동제세동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년도 7월 한림항과 성산항에서 정박어선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총 6척의 어선이 전소되었고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어선 화재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동절기 기상불량이 잦아짐에 따라 항 내 정박하여 선내 작업 중인 선박에서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라며 예방 점검과 더불어 선장 및 선원에 대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선내작업 전 관내 파출소 통보 등 선제적 예방 홍보 교육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응급구조에 관한 법률」상 20t 이상 어선에는 AED(자동제세동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선박의 보유 여부를 점검하여 보유하지 않은 어선은 지자체 통보 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선박 화재 사고는 출항 전 점검도 중요하지만 정박 중 계류된 선박에 연쇄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크므로 기상 불량에 따른 피항 시 선내 최소인원 당직제 운영, 정박 중 선내 작업 전 관내 파출소 통보 후 작업 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어제(13일) 오후 제주해경청 중회의실에서 국민 중심의 수사인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제주해경청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학계·법조계·사회복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인권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 자문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제주해경청에서 추진한 ▴유치인 인권보호 등 수사인권 활동 ▴수사심의, 경미범죄심사 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등 인권 중심 수사를 위한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청 시민인권단은 해양경찰 인권보호 직무규칙에 규정된 자문기구로, 수사분야 인권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해양경찰 인권 수립에 대한 제도와 정책 등에 대해 자문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향후 인권정책에 적극 반영해 인권중심 수사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3일) 14시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청정 제주바다를 위한 2023년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리더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오늘 간담회에는 제주해경청 해양오염방제자원봉사자 리더들과 제주해경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원봉사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경청과 수협, 제주도개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우생순프로젝트에 대한 공유와 함께 리더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의역할과 안전수칙 교육이 진행됐다. 현재 제주해경청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는 개인·단체 등 총 148명으로구성되어, 이 중 7명의 자원봉사자 리더를 중심으로 ▴수중·연안 정화활동▴해양환경보전 홍보 캠페인·간담회 ▴해양방제훈련 등 다양한 해양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청정제주 바다를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꾸준하게 소통함으로써, 제주 바다를 깨끗하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전국해양경찰서 대상(20개 서) ’23년 민·관 구조협력 업무이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서 수색구조 분야 민·관 구조협력 강화를 위한 각 소속 기관별 업무이행 실적과 협력사례를 평가한 결과, 서귀포해양경찰서가 국민 체감도 업무 추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정책 확장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 한해 동안 415명의 민간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익수자 19명 구조 각종 교육·훈련 34건 합동 예방순찰 87회 참여 등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 서귀포해양경찰서 민간구조대 : 선박구조대 192명, 수중구조대 74명, 수상구조대 1명, 봉사단 42명, 드론수색대 37명, 서프구조대 69명 서귀포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구조대원들은 현장에 계시는 또 다른 해양경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구조대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구조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향을 공유해 국민들이 더 안전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넓혀나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제1회 경찰청 인권주간(12.4.~8.)」을맞아 4일 경기남부청 교육센터 어울림홀에서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2.10.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경찰 조직 전반 인권존중의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를초청해 진행하였다. <어쩌다 어른>,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는 ‘대한민국 인권, 그리고 경찰관 인권’이란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다양한 직무의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직원 250여명이참여하였는데, 다소 무거운 주제인 ‘인권’을 ‘한국인의 심리’를 매개로 쉽고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고, 향후 이러한 이해를 통해 인권경찰로의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인권아카데미 외에도 남은 인권주간 기간 동안 ‘릴레이인권사진전’, ‘인권보호 다짐 서약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소통형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4일) 오후 제주해양경찰서에서 해상에서의 수색·구조 활동 등 해양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 기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해양수색구조 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수상구조법)에 따라 운영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해상 수난구호 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제주해양경찰서장(위원장)을 포함해 당연직 10명, 위촉직 10명 등 해수난구호 협력 기관 및 단체 전문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식에는 재난·의료·선체·구조(구난)·기상·어업·해양환경·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위촉 위원으로 선정, 위촉장을 수여하고 해양사고의 체계적 대응을 위한 기술위원회 운영 방향 및 자문 방법,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기술위원회 위원 위촉으로 해양사고 관련 전문적인 자문 및 수난구호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등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해양 사고 대응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국내·외 운항선박 및 항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12월 1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차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관리정책을 시행하는 범정부 대책이다. 이번 점검은 선박 연료유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황함유량 허용기준 적합여부 기름기록부 기재사항 및 배출규제해역 운항선박의 연료유 전환절차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해상 탈락 등을 집중점검 한다.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국제항해에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없이 0.5(wt%) 이하이며, 국내 선박의 경우는 경유 0.05(wt%) 이하, 중질유는 0.5(wt%) 이하의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기준 초과 연료유를 사용한 선박은 해양환경관리법 제44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연료유 황함유량 허용기준을 준수해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이번 2023년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최우수 함정·파출소 평가에서 제주해경서 소속 함정 2척과 파출소 1곳이 우수함정과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 평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전체 6곳의 파출소와 17척(20팀)의 함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제주파출소가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되었으며, 3002함과 P-127정이 우수함정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제주파출소는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파출소라는 영광을 안았다. 해양경찰 우수함정 및 파출소 선정은 해상종합훈련, 불시․도상 훈련, 업무실적, 현장 직무훈련 등 총 9개의 객관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직원들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능력을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사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치료·지원까지 민·관·경 협력 치안을 위해 「오산 시민안전모델」을 출범(10.17)하였고, 11.29오산역 야외 광장에서 ‘오산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11.29.(수) 19:30경 오산역 광장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 오산시장, 오산경찰서장,자율방범연합대장 등 260명 참석 오산경찰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월요일을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의 날’로 지정하고, 자율방범대, 경찰발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기존 협력단체뿐만 아니라 치안활동에 MZ세대 유입을 유도하고자 오산대학 경찰행정학과 등과 합동순찰을 진행해왔고 「오산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10월에는 협력단체 117명을 동원한 대규모합동 순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이에 부응하여 산책로,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능형 CCTV 및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치안 인프라 확충에 관심과 지원을아끼지않았으며 특히 오산역 주변 노후 주택 밀집가인 ‘남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30일)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육상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이 직접 함정 정박 시 사용하는 육상 전기 수전함, 변전실 등 전기 시설물의 내부 화재나 발열 등의 안전위험 요소는 없는지 살펴보고, 해양 조난신호를 수신하는 *해양안전통신국(광평 수신소)의 보안 및통신장비(수신기) 작동상태와 함께 비상발전기·철탑·안테나 등 시설물 상태를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해양안전통신국(수신소)의 경우 2016년부터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지만, 해양 조난신호를 수신한다는 중요성 때문에 보다 철저한 사전점검이 요구된다. 윤태연 서장은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 동파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며, “전기 시설물과 수신소와 같은 무인시설및 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적절한 유지·관리를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