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수기간 3월 25일부터 4월 4일, 활동기간 5월부터 10월까지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제주 관내 연안 위험구역 9개소에서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연안 위험구역 9개소: 용담포구~도두항, 김녕해수욕장 일대, 월정항~코난해변, 판포포구~월령포구, 용수포구~자구내포구, 보목포구~구두미포구, 법환포구~아뜰리에안, 종달항~하도해수욕장, 모슬포항~운진항 연안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일(주말 4일, 평일 13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제주 연안 위험구역에서 예방순찰 및 안전안내 업무를 하게 된다. ※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안전 도우미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이며, 이번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서귀포 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파출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3년도 연안위험구역 8개소에 배치됐던 1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 용인동부경찰서 본관에서 열린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생활 속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안전지킴이’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살롱은 110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월 지역 내 각 기관장이 모여 효율적인 안전 강화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기회의다. 이날 회의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시의 공원관리원과 산불감시원, 소방서의 의용소방대, 교육지원청의 학교안전지킴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 단체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범죄와 관련한 위기 상황을 감지할 경우 곧바로 112로 신고하는 등 신속 대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공동체 차원에서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체제를 갖추자는 취지가 참 좋다”며 “지킴이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기여한다는 소명 의식을 갖게 되면 용인은 더 안전한 고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이 협력해서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수
- 항만중심에서 제주 전해역으로 관제구역 확대 - - 군산·목포에 이어 전국 3번째 개국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군산·목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광역VTS를 개국하여 현재의 제주항만 중심에서 제주 전해역으로 관제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운영인력 단계적 충원에 따라 올해 9월 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 VTS를 우선 개국하고 25년 1월 서귀포 해역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제주해역에 공백없는 관제망이 구축되어 남해·서해에서부터 제주연안, 제주항만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통항관리로 선박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운영인력 기존 정원 27명에서 24년부터 추가정원 35명을 더 확보하여 62명으로 증원하면서 관제기획·시설·교육팀을 신설. 이번 관제구역 확대 추진으로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선박안전관리와 사고예방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광역해역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제주 전 해상에서 선박 출항부터 입항까지 연속적 관제를 통해 촘촘한 관제망을 구축하여 더 안전한 제주 바닷길을
- 3. 11 ~ 3. 14 원서접수, 최종합격자 4월 5일 발표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4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 단일분야이고, 선발 인원은 기관별로 ▴제주해경청 9명 ▴제주해경 5명 ▴서귀포해경 5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 단계별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는 4월 5일 발표된다. 선발된 인원은 4월 29일부터 6개월간 근무하며 회의·기록물 관리 등 행정지원, 전산통계 등 관리지원, 정책홍보 등 홍보지원 업무를 하며 해양경찰의 여러 직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채용 관련 일정 및 응시요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일부터 초·중·고교 개학에 따른 안전한 통학 보행길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범용 CCTV 비상벨에 대한 특별 전수 점검을 이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4주간 394개소에 설치된 CCTV 비상벨을 이용하여 경찰관과 CCTV 통합관제센터간 실시간 대화를 통해 비상벨 및 연동스피커 정상 작동여부 스피커 안내방송 음질 비상벨 작동시 CCTV 방향 지향여부 이천시 지리정보시스템(http://gis.icheon.go.kr)을 활용한 CCTV 위치활용 안내판 시인성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천시 전지역을 관제하는 1,809개소 3천4백여 대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365일 CCTV통합관제 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 대화자의 상태에 따라 긴급조치(경찰 및 응급차량 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경 새벽 0시경 000공원에서 동행한 여성 주취자를 대상으로 성추행하는 청소년들을 CCTV관제센터 관제사들이 모니터링하여 이천 경찰서 112상황실로 즉시 신고하였고, 관할 지구대와 협조하여 피의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최근 국민의 연안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연안사고 예방 민·관 협력「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 관할 위험장소 4개소(보목포구~구두미포구, 법환포구~두머니물공원, 종달항~하도해수욕장, 모슬포항~운진항)에1개소 당 2명씩 총 8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안전계도,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제17조에 따라 지역주민으로서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 등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하여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지도 업무를 보조하게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23년) 서귀포해경서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인원들은 '23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4개소에 개소 당 2명씩 8명을 배치하여 구호조치 1건, 안전계도 1,144명, 시설물 2952건을 점검하여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 시행하여 최종 선발자 명단은 4월 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 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향토개발음식의 보급 및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이하 ‘바고찌’) 취급음식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중인 자로서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술 이전 교육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향토개발음식 취급음식점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 교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홈페이지, SNS 홍보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23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
- 불법 도구 이용하여 우리 수산물 포획하는 비어업인 집중단속 -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서귀포 연안 일대에서 작살, 스쿠버 장비 등 불법도구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불법포획하는 비어업인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귀포 연안 일대에서 불법도구를 이용한 수산물 포획 및 채취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귀포해경에서는 불법 포획행위 전담 단속팀을 구성해 육·해상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비어업인이 사용할 수 없는 어구를 사용하거나 스쿠버장비를 이용한 수산자원 불법 포획행위 △불법 어획물 판매·유통 행위이다.* 최근 3년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단속 건수( '21년 5건, '22년 2건, '23년 4건) 또한 특별단속과 병행, 어촌계 방문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해녀 등 어업인 대상으로 불법행위 주요발생 지역·유형을 파악하여 단속효과를 증대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무분별하게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여 해양생태계를 훼손하는 행위를 방지함은 물론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를 근절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를
- 일일 430여척 화물선 통항, 100여척 어선 조업중, 동부해역 대형사고 예방- - 동부해역 경비함정, 일본 해양조사선 출현시 대응 - - 허가수역 경계선 출동 함정, 범장망 불법조업 단속에 주력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제주 동부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하고 항공기 및 이를 전담하는 대형경비함정과 중형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시켜 경비운영하기로 했다. 제주 동부해역은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많고 일본 해양조사선 출현이 잦아 대응이 필요한 해역이나, 평소 먼바다를 경비하는 대형함정은 광역해역에 배치되어 경비활동을 하고 있어 치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특별경비수역을 신설하고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여 동부해역 치안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앰과 동시에, 광역해역 출동 경비함정이 범장망 등 불법조업 단속 등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 특별경비수역은 일일 평균 430여척의 화물선이 통항하고 제주와 타, 시도 어선들 100여척이 매일 조업 하는 곳으로 해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되었기에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 발생이 예상된다. 또한 한·일 중간수역 내 일본 해양조사선 출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발대식을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시흥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하였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하여 총 151명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대표적인 민생치안 부서다. 2월 29일(목) 간담회에서 형사기동대는 도경의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투입하고, 전통적인 형사범 뿐만 아니라, 악성 사기 및 마약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해치는 모든 범죄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바란다”고 당부하고, “관련부서인 기동순찰대와 경찰서
- 승선원 10명 중 8명 구조... 나머지 2명 수색작업 중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1일) 오전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어선 A호(33t, 근해연승, 10명)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출동해 구조작업 진행 중이다. 어선 A호는 지난 28일 모슬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 원인미상으로 전복되어 10명 중 8명은 인근 어선에서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2명을 집중 수색중이다. * 현지기상: 북서풍, 풍속 14-16m/s, 파고 4-5m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제주도 전 해상에 12~20m/s의 강풍과 함께 최고 5m의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29)부터 기상 호전시까지인 3월 1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는 연안해역의 위험구역에서의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령한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번 위험예보제 발령기간에 공휴일이 포함되어 많은 관광객 등 활동객이 해안가를 찾을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올해 2월중 풍랑특보 시 신고하지 않고 서핑활동을 하여 계도한 사례가 6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동안 해수욕장, 해안가, 갯바위 등 해안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해경 홈페이지와 지자체, 파출소 전광판 등을 통해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은 경우 파도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을 수 있으니 근접활동을 자제해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