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 430여척 화물선 통항, 100여척 어선 조업중, 동부해역 대형사고 예방- - 동부해역 경비함정, 일본 해양조사선 출현시 대응 - - 허가수역 경계선 출동 함정, 범장망 불법조업 단속에 주력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제주 동부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하고 항공기 및 이를 전담하는 대형경비함정과 중형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시켜 경비운영하기로 했다. 제주 동부해역은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많고 일본 해양조사선 출현이 잦아 대응이 필요한 해역이나, 평소 먼바다를 경비하는 대형함정은 광역해역에 배치되어 경비활동을 하고 있어 치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특별경비수역을 신설하고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여 동부해역 치안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앰과 동시에, 광역해역 출동 경비함정이 범장망 등 불법조업 단속 등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 특별경비수역은 일일 평균 430여척의 화물선이 통항하고 제주와 타, 시도 어선들 100여척이 매일 조업 하는 곳으로 해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되었기에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 발생이 예상된다. 또한 한·일 중간수역 내 일본 해양조사선 출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발대식을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시흥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하였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하여 총 151명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대표적인 민생치안 부서다. 2월 29일(목) 간담회에서 형사기동대는 도경의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투입하고, 전통적인 형사범 뿐만 아니라, 악성 사기 및 마약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해치는 모든 범죄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바란다”고 당부하고, “관련부서인 기동순찰대와 경찰서
- 승선원 10명 중 8명 구조... 나머지 2명 수색작업 중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1일) 오전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어선 A호(33t, 근해연승, 10명)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출동해 구조작업 진행 중이다. 어선 A호는 지난 28일 모슬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 원인미상으로 전복되어 10명 중 8명은 인근 어선에서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2명을 집중 수색중이다. * 현지기상: 북서풍, 풍속 14-16m/s, 파고 4-5m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제주도 전 해상에 12~20m/s의 강풍과 함께 최고 5m의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29)부터 기상 호전시까지인 3월 1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는 연안해역의 위험구역에서의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령한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번 위험예보제 발령기간에 공휴일이 포함되어 많은 관광객 등 활동객이 해안가를 찾을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올해 2월중 풍랑특보 시 신고하지 않고 서핑활동을 하여 계도한 사례가 6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동안 해수욕장, 해안가, 갯바위 등 해안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해경 홈페이지와 지자체, 파출소 전광판 등을 통해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은 경우 파도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을 수 있으니 근접활동을 자제해달라”며
- 강풍,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 농후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9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높게 일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2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월 2일 오전 9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 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한다. 제주해경은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선주와 선장 대상 기상악화에 따른 선박 점검 유도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파제나 갯바위 등 갑작스러운 돌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기상 악화시에는 연안 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안전순찰을 강화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 ‘조윤재’ 신임 협회장과 안전한 바다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8일 전남서부지부 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출된 조윤재 신임 협회장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 간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를 대표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면에서의 수색구조·구난활동 지원 등 해양·구조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구이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는 지난 해 3월 진도군 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당시 적극적인 지원으로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일조하는 등 목포해경과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윤재 신임 협회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의 구조 및 구난 업무에적극 협조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의 고취를 위해 대국민 공익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 안전 위협에 적극 행동하는 해양경찰관에게 포상 기회 확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오늘(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농무기 대비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점검 현장 직원과 대화 서귀포 연안해역 현장 점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서귀포해경서장으로부터“짙은 안개가 자주 끼는 봄철 농무기 시 해양사고는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대부분 인적요인에 따른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 운항에 대한 예방 교육 및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농무기 시 해양사고 최소화에 지휘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노력을 다 하겠다.”는 대책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지난 15일 서귀포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선박 선원구조에 활약한 경찰관에 대하여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특별승진 임용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 소속 조호준 경사는 지난 15일 서귀포 남서쪽 61km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선박 사고 당시 풍랑특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5m가 넘는 악천후 속에 단정이 사고선박 접근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정을 접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8일) 경비함정 직원들과 서귀포 관할해역의 효율적인 경비방안 모색을 위한‘경비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선 미래형 경비체계 구축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청이 구축한‘해양상황인식체계 플랫폼(MDA, Maritime Domain Awareness)’2차년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른 현장 개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상황별 준비사항 및 신속한 대응방안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해양상황인식체계(MDA)란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안보・안전・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말한다. 또한, 연안구역, 특별경비수역, 광역구역 등 경비구역별 효율적인 경비함정 운영방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운항 추진사항 등에 대해 승조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현장부서와 주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경비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민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자 모집 공고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점포주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안내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사업 대상은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등을 제외한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내 노후된 간판 교체 폐점 후 방치된 돌출간판 철거 공동간판 설치 등 순차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보다 통일성 있고 깨끗한 골목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노후 간판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3월 23일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의 저자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를 초청해 ‘나는 왜 친구 관계가 이렇게 힘들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는 중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 및 진로상담부 교사를 역임했으며,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사로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신학기를 맞아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방법을 소개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교우관계에서의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 자기 돌봄 및 내적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교육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우관계에서의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조별과제 활동도 진행된다. 강연 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20명이며, 2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40-4194)에게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 제주어민위해 제주해경 포함 어업 단속기관 합동 단속 예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일삼는 기업형 불법조업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3개 기관 : 제주해경, 제주도청, 남해어업관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해역은 타 지역 어선들이 무허가 조업과 기업형 어업인 선망과 저인망들이 제주해역에서 불법을 일삼고 있어 해마다 제주도 어민들의 불만 표출과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제주해경청 포함 3개 기관이 지난 27일 제주해경청에서 업무협의를 개최하여 3월 1일부터 약 2달간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업무 협의를 마쳤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27일 업무 협의에서 각 기관의 불법조업 검거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였다.”며, “제주 어민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각 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적극 동원하여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개인정보보호·초상권 관련, 선명·얼굴·누구인지 특정 가능한 신체 등 필히 모자이크처리 바랍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연수구 5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이 27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기구와 외국대학 등 주요 시설이 밀집돼 치안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송도를 담당하는 연수경찰서는 3개 경찰서가 설치된 부천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치안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강구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연수경찰서에서 송도국제도시 지역 내의 즉각적인 치안 확보 및 사고 대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공익 목표”라고 송도경찰서 신설을 촉구했다. 경찰청 통계 등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지난 2009년 498명에서 2022년 기준 393명으로 105명이 감소해 업무 부담이 감소하는 반면, 연수경찰서의 경우 5개 지구대 1개 파출소 경찰관 250여 명이 주민 20만2천여 명을 담당하고 있어 경찰관 1명당 주민 810여 명을 책임지고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인에 노출돼 있다. 송도경찰서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