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고향 남해를 서핑 투어로 즐길 수 있는 단 한 번의 특별운행상품, ‘남해 물꽃 서핑 투어’가 추진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서울에서 출발해, 남해 독일마을 및 서핑 투어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상품과 함께 9월 13일 부산에서 출발해 서핑을 즐기는 당일 상품을 동시에 오픈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독일마을 이동수단 여행상품’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별 체험 여행상품은 폭우와 폭염에 지친 여행객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형 상품이다. 당일형(부산출발) 59,000원, 숙박형(서울출발)149,000원으로 서핑(체험비용포함)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2일형 상품에는 남해독일마을 투어와 말라끼서프에서 진행하는 서핑체험, 설리 스카이워크와 스페이스 미조까지 즐기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당일형으로 진행하는 부산 출발형 상품은 9월 13일 하루동안 운영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인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삼동면에 위치한 내산 보물숲길이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산 보물숲길(트레킹길)에서 순천바위 전망대로 이어지는 숲길(등산로)이 신설됐다. 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총 0.87km의 거리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숲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순천바위 전망대에서는 남해군의 전경과 탁 트인 바다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망대에서 내다보이는 자연의 풍광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된 내산 숲길은 남해군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산림 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내산 숲길 트레킹 코스를 활용하여 산림 레포츠대회 추진 등 다양한 산림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산림레포츠의 핵심 명소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이룰 계획이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독일마을에 있는 파독전시관에 대한 새단장을 끝마치고 오는 9월 5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파독전시관은 파독 광부·간호사들의 이주·근로 역사를 구현한 곳으로, 2014년 개관됐다. 독일마을을 대표하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남해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환경 및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시설을 보강했다. 특히 △1960~70년대 김포공항과 출국 장면을 재현한 공간 △광부들의 막장 노동현장과 작업 도구 전시, △파독 간호사들의 유물과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영사기 체험존, △‘파독근로자들의 성과 기록과 독일마을 조성 이야기 등이 마련되어, 1960년대 독일행 출국 장면부터 2000년대 독일마을 정착까지의 여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에 선정된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가 지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 인프라 강화의 성과이기도 하다. 재개관을 기념하여 10월 12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이는 리모델링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준 군민과 관광객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9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남해군 자원활용 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식품 가공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연구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남해군 식품 가공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남해군 식품산업의 현황과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산식품산업 육성 방향,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사례, 자원 상품성 강화전략 등 네 가지 주제발표를 비롯해 종합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박종건 전략사업단장이 남해군 식품자원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보물섬 에코푸드 공작소 조성과 연계산업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서 채동렬 경남연구원 박사는 수산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원체계 필요성을 제시하며, 어업·어촌과 연계한 산업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한진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을로 가는 길목인 9월, 김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려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쉼을 더한다. 김해서양화작가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WE-ART 갤러리에서 제27회 김해서양화협회 정기전을 열어 회원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김해비단잉어천아트는 1일부터 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제12회 회원전을 개최해 다채로운 천아트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야유비는 5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 대강당에서 다모여-락(樂)을 열어 기타·대금 연주,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청년 버스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김해청년 플라이브(FLY-LIVE)’는 5일 서어지공원을 시작으로 12일 거북공원, 26일 응달공원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마술, K-pop 댄스, 노래 등 청년 예술인들의 젊은 감성 공연을 이어간다. 13일 오후 3시 연지공원 관람데크에서는 현란듀오가 '아!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너도 아는 클래식!'는 친근한 제목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 공연을 펼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학연구원은 제2기 김해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김해학 아카데미는 김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수강은 무료다. 과정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총 16주차로 강의 12회, 지역 문화유산 탐방 4회로 구성된다. 2기 강사진을 보면 이영식 원장이 ‘김해학이 김해의 미래를 결정한다’, ‘김해가 결정된 순간들’을 주제로 강의하고 김종간 숭선전 참봉이 ‘길에서 만나는 김해독립운동사’를,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김해 골목 탐구와 미래의 가치’를 강의한다. 앞서 1기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김해의 역사와 문화, 인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강의와 탐방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 20여 명이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김해학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한림면 망천3구마을은 지난 8월 31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공동급식’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중심의 김해 첫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공동급식 활동으로 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조리하고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눴다. 망천3구마을은 총 5회에 걸쳐 음식과 문화를 나눈다. 임강호 추진위원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이 언어와 문화 차이 때문에 마을과 교류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공동급식을 통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니 마을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천3구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기획하고, 발 : 마을이 발전하는, 랄 :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랑나눔 공동급식 ▲주민동아리 교육 ▲망천3구 대화합 포럼 ▲정원관리교육 등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생태계 보호와 철새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인 화포천습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지역주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이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화포천습지 인근 한림면 퇴은뜰, 진영읍 봉하뜰, 좌곤뜰로 철새들의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리 재배, 쉼터 조성, 볏짚 존치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보리재배는 보리를 경작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쉼터 조성은 논에 물을 가둬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해 철새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볏짚 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계약단가는 ㎡당 보리재배 290원, 쉼터조성 132원, 볏짚 존치 70원이며 2억 원의 예산으로 참여 농가에 경제적 보상을 지원하게 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81개 농가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임도를 점검,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도 24개소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와 풀베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토사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보강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 77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임도 주변 급경사지와 성토사면은 정밀 진단 용역을 추진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보강과 정비를 신속히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면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임도 정비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급경사지 점검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와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부지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NHN이 투자 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이 중단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취소 절차를 위한 청문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22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제안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김해시 부원동 564-1번지 일원에서 시행 중인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220억 원 상당의 공공기여 내용을 담고 있다.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구역 내 주택건설사업과 연계해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60호를 김해시에 기부채납하고 잔여액은 공공시설 설치 또는 현금으로 기부채납한다. 김해시에 기부채납되는 청년·신혼부부 주택 60호는 공급면적 36㎡, 82㎡ 2가지 유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김해시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서 교통 접근성이 양호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천군의회는 9월 1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9월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 ▲휴회의 건(9. 2. ~ 9. 7.)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열고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서천군 안심택시 운행 및 이용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서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을 심의했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을지훈련과 제3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도청에서 이흥실 경남FC 신임 대표이사와 만나 구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프로축구단 구단주)는 “축구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능력 있는 분을 대표이사로 모시게 돼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대표이사 체제하에 조직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구단의 혁신을 이뤄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강한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흥실 대표이사는 지난 8월 22일 경남FC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과거 경남FC 수석코치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10년 만에 경남FC에 대표이사로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성적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단을 혁신해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출신인 이 대표는 포항제철축구단 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마산공고, 전북현대, 경남FC, 안산그리너스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으며, 김천상무 단장, 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 등 축구 행정 경험도 풍부해 구단 운영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감독과 선수단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