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제도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옥외광고물 무단 설치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적법한 광고물 설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옥외광고물 허가ㆍ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옥외광고물 허가ㆍ신고 제도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소속 공인중개사는 상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에게 해당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는 광고물의 허가ㆍ신고 절차와 설치기준을 안내해, 도민의 제도 이해를 높이고 제도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물 무단 설치의 주요 원인인 ‘절차를 알지 못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상가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부터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불법 광고물 예방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긴밀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7월 연령별 맞춤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창의적 사고를 함께 배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12일과 2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알고, 민주적인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 활동으로, 도서 '꽃잎 아파트'와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을 활용해 이야기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과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7월 19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새로운 가치를 담다’가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양말목 리스 만들기’로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재활용하여 실용적인 생활 소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새기다’라는 취지에 맞춰 기획된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 가치처럼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물건 만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버스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인상이다. 조정된 요금은 ▲ 일반인 요금은 시내버스, 좌석버스, 마을버스 각 200원씩 인상 ▲ 청소년 및 어린이 요금은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00원, 좌석버스는 15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의 주요 배경은 버스업체의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 등으로,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운송업체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인상된 요금은 2025년 8월 1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경남형 대중교통환급비 지원 사업(경남패스)은 요금 인상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되어 시민들은 기존과 같은 환급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은 있을 수 있으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 바다의 윤슬에서 시작된 예술전시 ‘당항포의 밤 윤슬하지’'아트전'이 오는 7월 11일부터 당항포관광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 환경, 공존, 감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윤슬이라는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는 전시로 기획됐다. 지역 기반 작가이자 생태·감성·예술을 실천하는 서인애, 오정숙, 구한나 작가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시선과 매체로 고성바다의 윤슬을 표현한다. 서인애 작가의 ‘윤슬하지, 소중하지’는 해양 폐기물을 예술로 재구성한 설치 작업으로 ‘버려진 것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며, 환경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했다. 오정숙 작가의 ‘윤슬 위를 걷는 오리’, 구한나 작가의 ‘인물도감 - 고성바다를 닮은 사람들’은 고성바다의 찰나의 빛 ‘윤슬’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누구나 편안히 만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11일 ‘당항포의 밤 윤슬하지’ 전시를 시작으로 8월 16일 토요일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싱어게인의 ‘정홍일’,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윤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라이온스클럽은 7월 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고성군 삼산면에 사랑의 쌀 250kg(10kg 25포)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차성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완 삼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라며,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산면은 이날 기탁된 쌀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부터 10월까지 고성군이 보유한 행정 물품 전반에 대한 '2025년 정기 재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점검으로, 불필요한 물품의 방치나 중복 구매를 방지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조에 따른 물품으로 고성군이 소유하고 있는 동산과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는 동산 중 현금, 유가증권, 공유재산을 제외한 동산으로, 각 부서를 비롯해 의회, 직속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된 모든 물품이 조사 대상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전자태그(RFID) 단말기를 적극 활용해 기존의 수작업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자태그 방식은 단말기 리더로 전자태그가 부착된 물품 정보를 자동 인식하는 비접촉식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재물조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조사 과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202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인식 전환만으로도 실천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환경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군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환경교육문화센터 그린세상더하기 김효남 대표가 맡아, 지역별 기후 위기의 현실, 탄소중립의 개념 및 실천 방안, 공직자의 역할과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을 강의했다. 김효남 대표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 직결된 현실”이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거리 걷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채식 식단 확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고성군이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어촌신활력사업, 친환경 산업전환 등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도 함께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부서가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군민과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9일 관내 사업체인 고성우체국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회 사업장 이동 건강클리닉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지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건강수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하기 쉬운 우체국 근로자들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더위로 인해 혈압 상승, 탈수, 심뇌혈관 이상 등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진행된 만큼, 개인의 건강지표를 스스로 인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사업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건강클리닉을 확대 운영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는 물론,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군민 건강수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청소년에게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국가인증 프로그램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3종과 여름방학 특강 및 프로그램 3종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교육적 효과를 보장해주는 시스템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 산하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 다양한 수련 활동들을 꼼꼼하게 심사해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인증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그 활동 기록이 국가 시스템에 남게 되어 나중에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 등에 청소년들의 활동이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로도 쓰일 수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분야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3종 △제과제빵 교실 'ON베이커리' △가족과 함께 'ON 쿡' △오늘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으로, 하반기 사업기간은 8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190명이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고독생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지원사업,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공간 정비, 고성군 도시공원 조경 및 시설물 관리, 온난화대응 아열대작물 온실 운영 지원사업 5개 분야로 모집규모는 17명이며, 사업기간은 8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며 마을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등 공고문에 기재된 세부사업 중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여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의식 강화를 위한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WHAT’S UP)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데,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WHAT’S UP’은 청소년기 스트레스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위기 상황에서 친구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도울 수 있도록 돕는 게이트키퍼 행동수칙 5가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영상 시청, 퀴즈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친구의 위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필요한 경우 어른이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르도록 지원한다. 한편, 지난 7월 4일과 9일, 남양중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에서 ‘WHAT’S UP’을 운영했다. 정신건강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신규 위탁 운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탁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은 꿈에그린어린이집(꿈에그린아파트), 센텀포레어린이집(사천리아츠센텀포레아파트), 스카이마리나어린이집(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아파트) 등이다. 시는 보육 수요가 높은 공동주택 지역 내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9일 사천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사업 계획서와 신청자 발표심사를 거쳐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신규 위탁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동식 시장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보육의 질적 향상과 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