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가 인공지능(AI)을 업무현장에 본격 도입하면서 행정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지난해 사천시는 도내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업무용 AI비서를 도입한 지자체로 꼽힌다.
이러한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는 정보통신과 ‘정보데이터팀’을 ‘AI데이터팀’으로 변경하여 행정현장에 적합한 AI기술 개발과 활용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지난 5월부터 ‘AI비서’ 서비스를 도입해 보고서 작성, 회의록 요약, 공문 작성, 아이디어 제안 등 40여 종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GPT‑5.1과 Gemini3.0 등 최신 생성형 AI모델을 한 플랫폼에서 한번의 로그인으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직원들은 업무 목적에 맞는 AI비서를 직접 만들거나, 동료와 공유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특히 ‘AI비서 덕분에 회의록 작성, 보도자료 작성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영상 편집 경험이 없어도 AI로 홍보자료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됐다’는 현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는 여러 업무 분야에서 직원들의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3월부터 10월까지 공무원 612명을 대상으로 ‘AI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및 업무자동화 실습”으로 실무중심으로 구성됐으며, AI전문강사 3명이 참여해 총 36회 진행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시정을 주제로 실제 콘텐츠를 제작을 실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또아 캐릭터 제작’, ‘사천시 관광홍보영상 제작’ 등 지역정보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며, 챗GPT, 제미나이, 클로바노트, 냅킨, 감마, 캔바 등 다양한 AI 툴을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AI를 두려워하기보다 동료처럼 활용하는 시대”라며 “AI비서가 공무원의 창의적 행정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