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김문숙)에서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배달했다. 법원읍 새마을 부녀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 독거노인 식사배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은 특별히 추석명절을 맞아 과일, 부침 전, 떡, 김치,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음식을 받아서 맛있게 드실 대상자분들을 생각하며 부족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식사배달 음식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윤옥 법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도움을 주시는 법원읍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잘 살펴 따뜻한 법원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읍장 조윤옥) 실버경찰대는 지난 7일 법원읍 일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실버경찰대, 이장단, 부녀회,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합심해 법원읍 일대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조윤옥 법원읍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들을 맞이하기 전에 법원읍 관내 진입로 및 공원 도로등을 청소했다”며 “청소에 참여해주신 실버경찰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소에 참여한 최사홍 실버경찰대장은 “청소 이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법원읍 청결활동에 앞장서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도시재생사업 진행 방향 논의를 위한 법원읍 도시재생예비사업 집수리 사례답사 및 마을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예비사업 사업추진협의체의 구성원인 법원읍 주민자치회, 법원읍 해바라기 상인회, 대능2·4리 주민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 답사는 2023년 법원읍의 도시재생사업 연계방안과 관련해 법원읍의 지역적 특성과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특화재생 방향 등을 고려해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마을, 서구 달성토성마을, 인동촌백년마을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법원읍의 도시재생사업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법원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법원읍 지역특화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 참여 확대 및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강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법원읍 일대를 대상으로 집수리학교·지원단 골목상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만감공판장 – 폭풍의 곶」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 「만감공판장 – 폭풍의 곶」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으로, 폭풍의 곶을 희망봉으로 바꿔 불렀던 염원과 바람을 시흥 월곶예술공판장에 투영하는 전시다. 고영찬, 김원진, 박미례, 손승범, 정철규, 최민섭, 최은철 7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바다와 도시 그리고 기억 · 욕망 · 성쇠 · 생과 사 ·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회화, 설치, 영상 등으로 풀어낸다. 또한, 주민참여형 워크숍을 통한 과정과 결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10월 29일에는 김현주 전시 기획자와 함께하는 전시 도슨트 투어가 14시와 16시, 총 2회 운영되는데, 이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폭풍의 곶 – 아트데이’ 주민참여형 워크숍은 전시 기간인 10월 29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참여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10월 12일 14시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또는 월곶예술공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소방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북부 철물건재판매소 22곳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전국적으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계절변화에 따라 건축현장에 사용하는 보온연료 등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 소방특별사법경찰 단속반 30명을 구성, 10월 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약 1개월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 대상에 사전 안내문을 보낸 후 불시에 방문해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재예 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건축 현장 보온연료 무허가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 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의 운반자 자격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소방 관계 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위법 사항 적발 시 사법 처리하거나 시정명령을 통해보완 조치토록 하고, 건축법 등 타 관계 법령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계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소방 환경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은 화재 다발 시기이므로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획단속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지난 8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빛마루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는 법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며,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4개 팀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진행한 피아노 연주회와 법원여중, 율곡고 동아리가 댄스 등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법원읍 주민자치센터 교육생으로 이뤄진 팀도 발표회에 참가했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도 함께해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됐다. 또한 법원읍 내에 있는 음식점과 부녀회 등이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제공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시월의 멋진 날, 제5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기대와 성원에 충분하게 보답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법원읍 주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커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법원읍을 널리 알리고 마을의 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1일 법원읍 대능4리 사이(4·2)좋은 벽화(花)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조윤옥 법원읍장, 법원읍 주민 2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취지 소개, 시설물 조성 현황 확인, 식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이(4·2)좋은 벽화(花)정원’은 대능4리와 대능2리 일원에 골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법원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사이(4·2) 좋은 이웃 사임당마을 으라차차’의 골목재생사업이다. 사업 구역인 대능4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주민, 벽화 동아리, 인근 군인 등의 자원봉사로 조성된 벽화마을로, 특히 올해 법원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로 거듭났다. 그러나 벽화마을에 녹지공간이 부족하고, 골목길에 위치해 접근성이 부족해 지역특화재생 기반을 강화하고자 주민참여형 골목 정원 사업을 추진했다. 김성춘 법원읍 대능4리 이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능4리의 사이(4·2)좋은 벽화(花)정원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능4리 사이(4·2)좋은 벽화정원은 주민의 참여 확대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역량강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도시
김포시는 이달 중순 법원의 경매 배당금을 압류, 세외수입과 지방세(개발부담금, 도로사용료, 재산세,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고액 체납액 6,400여만 원을 전액 징수한 바 있다. 이는 세외수입 담당자가 예비 경매 배당표 열람을 통해 잉여금이 발생한 경우 배당잉여금을 압류, 체납자에게 지급되기 전 배당되지 못한 체납액을 징수하는 ‘특수징수기법’이다. 세외수입의 경우 경매물건에 대한 압류 및 교부청구가 있어도 조세에 비해 후순위이라 배당되기 어렵다. 특히, 압류가 없는 경우 법원으로부터 경매개시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해 교부청구조차 할 수 없다. 이에 징수과는 채권의 경우 압류선착주의라는 점에 착안, 배당 잉여금 확인 즉시 법원에 찾아가 압류한 결과 6,400여만 원 체납액 전체를 징수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뿐 아니라 지방세, 특별회계 등 김포시 전체의 체납액을 조회, 김포시 체납을 일괄 징수했다. 징수과 업무에만 국한하지 않고 김포시 전체 체납액을 조회해 징수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자칫하면 놓칠 수 있었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매사건에 대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세외수입 체납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달 31일 ‘법원문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손형배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캠핑·야영 테마인 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법원문화공원 캠핑장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인 법원읍 대능리 산18번지(면적 27,657㎡)는 약 820기의 분묘가 있는 공동묘지로 장기간 주민들의 기피·혐오시설로 인식돼왔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피·혐오시설이 아닌 캠핑·야영 테마의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5월 ‘법원문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2023년 2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이 완료되면, 2023년 3월부터 2년간 묘지 이장을 추진하고, 2025년 공원조성 공사를 추진해 2026년 3월 캠핑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힐링이 되는 자연 속 캠핑 공원은 풍성한 시민의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혐오시설이 해소되고 외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2월 27일 경기도로부터 변경승인 고시됐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2015년 12월 산업단지변경 타당성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국지도 56호선 확포장 개통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행에 따라 주변 개발 여건이 개선됐다. 산업단지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역계를 조정해 2021년 2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2021년 2월 주민의견청취, 8월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23년 2월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고시됐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법원읍 지역에는 1,500여 명의 고용창출과 64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법원읍 대능리, 삼방리 인근 기반 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1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와 가야4리 마을회, 상인회에서는 23일, 법원읍 해바라기 축제장 부지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위한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훈수 법원읍장을 비롯한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김인호 법원읍 주민자치회장, 노선동 법원읍 이장단협의회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심현덕 가야4리이장 및 마을주민과 상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법원읍 주민들이 만들어 나가는 대표 행사다. 특히 매년 축제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이 해바라기에 얼굴을 만드는 등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내며 파주시 대표 힐링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올해는 1만3,000㎡ 부지에 3월과 6월에 파종하고 꽃이 만개하는 6월과 9월에 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계절 해바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활짝 핀 해바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며 “관광객과 마을 주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법원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27일 법원읍 천현초등학교 14대 총동문회 38회 동문 일동으로부터 쌀 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이장 등을 통해 법원읍 각 마을 28개 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금기 14대 총동문회장은 “지난 26일 총동문회를 개회하면서 참석한 동문회 회원과 내빈분들께 화환이나 축의금 대신 파주 쌀을 받아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천현초 총동문회장님과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법원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복지 취약계층 발굴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민간서비스 연계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