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찰청사람들

제 3호 태풍 ‘개미’ 내습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사본 -제 3호 태풍 ‘개미’ 내습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1).jpg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제3호 태풍 “개미” 북상에 따른 원거리 조업선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제3호 태풍 “개미”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이어도 남방 해역(32도 이남) 원거리 조업선과 서귀포해역의 간접적인 영향에 따른 풍랑,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경비함정의 배치, 민간해양구조대 동원 순찰, 연안 위험예보제 격상 등의 내용을 검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4일) 지휘관 주관 태풍내습 대비 주요 항·포구 및 수상레저사업장 연안 취약해역 현장점검도 실시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태풍이 서귀포해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태풍의 강도가 매우 강한만큼 원거리 해역 조업선에 대한 안전관리와 간접 영향에 의한 서귀포 연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조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