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홍기, 송태연)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윤옥)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 지난 8월 20일(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불고기, 오이지, 묵은지조림 등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2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 속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매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고 기력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폭염을 견디고 건강도 같이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1회 40여명의 어르신 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관영토건(대표 김관수)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완)에기탁했다고 지난 8월 19일 밝혔다. 기탁식을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관영토건의 김영환 과장은 “평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흥동의 어려운 어르신들 위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기쁘다”라며 “경로당 및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간식을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을 생각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김영환 과장께 감사드린다며”라고 전했다. 기탁된 간식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시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 어르신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해외대학에서 연수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새로운 진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사유람단 1기로 선발된 23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의 4주간의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청년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소감 및 조별과제를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해외경험이 없던 저에게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업 진행경과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청년들이 어떤 과정에서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8월 19일(월) 열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촉구’를 위해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철저한 준비를 거듭 당부했다. 이인규 의원은 2023년 6월과 10월, 관계자 정담회 개최를 비롯해 “동두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동두천시의 준비상황”에 대해 발언하였고, 지난 16일은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시 실무진과 정담회를 진행하는 등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동북부에 상급종합병원은 없는 실정이며, 특히 인구 13만명의 동두천·연천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두천시 중앙성모병원 단 한 곳 뿐이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미 동두천에는 병상수 1,480개의 대규모 제생병원 공사가 70% 추진되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인해 24년간 미 개원 상태라며, 되려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한다면 훨씬 더 신속하게 병원을 유치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동두천과 경기동북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활성화 관련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조성묵 회장 등하고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조성묵 회장은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건의하였으며, 보호관찰소 청소년 대상 교육 관련으로 안보견학이나 안보 시찰을 통한 교육을 연 1회 정도 실시했으면 한다는 애로사항을 말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영일 부위원장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빛을 밝혀 주는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는 안양지역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협력단체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비정상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가 협업을 통해 쪽방, 고시원,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나 임시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 상담, 입주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 고시원에서 9개월 이상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는 백모 어르신에 대해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식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찾아가 주거 상담을 진행하고 주거지원 신청을 도왔으며, 그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매입입대)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을 모시고 △LH 매입임대 주택열람 동행 △임대주택 계약 △입주 등 전 과정을 지원해 8월 어르신은 무사히 이주를 완료했다. 백모 어르신은 “이제 요양보호사의 방문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남은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사회복지관 및 주거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일 복지관 2층 기능회복실에서 어르신 생활운동을 위한 ‘근력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팔&다리 근력, 보행검사, 지구력·유연성을 측정하는 등 가시적으로 자신의 근력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으신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께 측정 결과와 개인별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기초근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일상생활 운동방법을 모색하는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근력측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쉬운 근력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현지,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협력하여 어르신께 전문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르신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월 26일부터 기흥구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농도서관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청사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아울러 유료화를 통해 시는 청사와 주차장을 방문하는 목적 외 주차와 무분별한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농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 요금을 부과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후 30분까지는 무료회차 할 수 있으며, 31분부터 1시간까지는 6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시간을 넘을 경우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되며, 하루 최대 부과되는 요금은 1만 5000원이다. 다만 민원업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도서관 이용자는 담당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주차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유료화 전환 계획을 시민에게 적극 알려 혼란을 방지하고, 유료화 이후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방문자의 편의와 올바른
폭염 속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킨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기후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15개 소속 시설 종사자 200여 명에게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뉴얼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대체인력,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서비스 제공 현장으로 가야 하는 종사자를 ‘이동노동자’로 정의하고 상황별 현장 대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기후성 위기는 폭염과 대설·한파, 태풍·호우, 황사·미세먼지 등이다. 기후별 위기 단계와 대응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뒀다. 여기에 살모넬라균, 장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패혈증 등 계절별 감염병 증세와 특징을 설명하고 예방 수칙을 담았다. 특히 이동이 필수 사항이기에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고 예방 수칙도 더했다. 또 위기 대응 절차를 넣어 현장에서 바로 대처 가능하도록 했다.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조치나 112, 119로 신고한다. 이어 소속 시설장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시설장은 이를 인천사서원 담당 부서장에게 전달한다. 담당 부서장은 사고유형에 따른 대응계획을 결정하고 사고를 입은 종사자 지원 계획을 세운다. 마지막으로 계획에 따라 대체인력 파견, 행·재
20일 오후 권선구 대황교동 소재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교통약자지원단에서 열린 ‘한아름콜센터-㈔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업무협약식’에서 허정문 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한영렬 수원시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안전 운행 강화 필요 사항에 대한 규정 마련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조합장 이용재)’과 관내 경로당에 ‘양주골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재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 조합장,오정수 NH농협 양주시지부장 및 관내 남면, 광적, 장흥, 양주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이 조합장은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로당 양곡을 지역특산품인 ‘양주골쌀’로 지원을 통한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연간 약 4천만 원을 지원해 우수한 품질의 ‘양주골쌀’을 정부 양곡 판매 가격으로 관내 경로당 278개 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재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 복지 향상은 물론양주골쌀의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요양시설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입소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입소자의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시설 차량을 이용해 정해진 이동경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훈련 주요 내용에는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시민들의 대응 방법과 대피 이동 방법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참가한 한 요양원 관계자는 “실제 어르신과 함께 이동 훈련에 참가해 보니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한 단계 상승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