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일 ㈜하이테크엔지니어링(대표 장영)이 치매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 ‘지혜마루’에 스타리아 차량을 지정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센터는 스타리아 승합차(3천 7백만 원 상당) 1대를 지원받게 됐다. 그간 지혜마루는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을 위한 취미, 오락,운동, 급식,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음으로써 이용 어르신들의 든든하고 안전한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경 지혜마루 센터장은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의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져 기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장영 대표는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2005년부터 지역 내 아동 및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가 지난 20일 특화사업인 우렁각시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고독사 위험군 대상까지 확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렁각시들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는 매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까지 챙기는 사업이다. 부흥동에서는 50세 이상 중장년 1인 및 독거노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이 있는 세대에 대해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으로 일제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달에는 기존 지원대상자와 추가 발굴 포함 42세대에 대해 관할 통장이 직접 반찬 배달을 하고,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나기 중인 독거노인들의 안부까지 살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부흥동 내 선식당(대표 오용희), 동신식육식당(대표 김형엽), 이진형 위원이 반찬과 과일을 꾸준히 후원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 열무김치는 형제석재 이광재 대표가 기탁해 추진하고 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형제석재 이광재 대표님을 비롯 한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형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현금 150만 원 상당)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주거 위기가구 긴급 연계로 지난 5월 도배, 장판, 화장실 리모델링 등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현장 봉사를 통해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동천·서천 합강 지점 시계탑 준공 봄맞이 꽃나무 식재 환경 활동 난방용품, 백미 기탁 등 지역사회외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형규 회장은 “드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으며 모두에게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공공기관과 협업해 지역 후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봉사와 후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양읍 주민들의 행복한 꿈을 만들어 가는 일에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하겠다”라고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위원장 최우승, 김영태)에서는 20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 4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했다. 동 사업은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미만인 장애인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동 보조 및 휴게 의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 및 활기찬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김영태 고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행보조차를 준비했다”며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는 지난 20일 사천시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관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경남 시·군 순회 교육을 통해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장애인)체전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의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및 친절교육, 사천소방서의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친절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사천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80여 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사천시에서는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일원에서 농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며,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쌀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는 ‘착한도시 서구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고품질쌀 20kg 125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구는 관내 7개소 경로식당에 이를 전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호 본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에 쌀을 지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주민들이 맛있는 쌀로 밥을 지어 먹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농협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착한도시 서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쌍촌·금호·시영·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양3동 경로식당 총 7곳의 경로식당에서 60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광양읍)는 지난 20일 박명규 광양시립영세공원 이사장이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후원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광양시립영세공원 내 심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영세공원 근무자들에게 영화사에서 감사의 의미로 지원한 지원금이다. 영세공원 근무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고 박명규 이사장이 광양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후원 방법을 논의한 후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게 됐다. 박명규 이사장은 “저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이렇게라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들을 찾고 그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박명규 이사장님의 뜻을 담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박명규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읍사무소를 직접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4일 통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시원한 여름 이불 지원사업’ 행사를 갖고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여름 이불 지원사업은 여름철 눅눅한 이불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지사협 위원과 통장단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무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핀다. 이불을 지원 받은 이모(남, 85세) 어르신은 “오래되고 낡은 이불을 교체해야 하나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여름 이불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도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상덕 영산동장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위 기간이 길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에 참여해준 지사협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잊지 말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풍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향은)는 지난 19일, 복지기동대(대장 김영찬)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4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소 및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풍덕동 복지기동대가 폭염 속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과정에서 집안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독거노인 등을 발굴하여,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유통기한이 지나 오랜기간 방치된 묵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부터 집안 구석구석 핀 곰팡이를 제거하고 방역 소독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김영찬 복지기동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문제를 홀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와 주민들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규모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전체 경로당 618곳에 한 곳당 냉방비 5만원을 추가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냉방비 추가 지원은 주야간 가리지 않는 무더운 날씨 속 냉방기기 전력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긴급구호기금 확보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전체 경로당에 냉방비 33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냉방기기 총 802대를 점검하고 182대를 선별, 예비비 1억2천만원을 편성해 수리·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에 특히 취약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도 전면 중단하고 실내 참여자 교육으로 대신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7월 25일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읍면동 무더위쉼터 40곳을 방문, 점검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시장은 “어르신들이 재난 수준의 폭염 가운데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도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형우)는 지난 16일 도초면 관내 어려운 이웃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을 지원받아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최형우 위원장은 “김치를 받으신 이웃들이 남은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의 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개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NH농협 순천시지부와 진주시지부 등 순천‧진주 농‧축협 임직원 12명이 순천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 상호기부 기탁식을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와 경남 진주시 농·축협은 자매도시 간의 결연 강화와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는 지역 특산물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농협 순천시지부 주관으로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농협 직원들은 올해 나주, 진주, 여수와 상호기부를 통해 총 3천만 원의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에 힘쓰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농‧축협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상호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