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동두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여 만 명의 전국 치안 수요 4위에 해당하며,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구도심의 슬럼화 현상으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많다”라고 말한 뒤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강화와 피해자 보호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확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범죄로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점차 북상함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비 단계에 돌입한다. 제주해경청은 수상레저활동 성수기와 해수면이 높아지는 백중사리 대조기(8.20~23)가 맞물리는 시기에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 해양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와 갯바위로 밀려들어 낚시객 등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나, 부두에 계류하고 있는 어선이나 레저선박이 부두 위로 얹히는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개소에 대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09시 기준) 원거리 조업선은 총 23척으로, 이어도 남방해역에 3척, 한일중간수역에 20척이 분포되어 있어, 제주해경에서는 경비함정을 현지로 이동시키고 안전방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해역으로 대피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발표한 태풍의 예상 이동 경로를 봤을 때 내일(20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해안가에서는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점차 북상함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비 단계에 돌입한다. 제주해경청은 수상레저활동 성수기와 해수면이 높아지는 백중사리 대조기(8.20~23)가 맞물리는 시기에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 해양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와 갯바위로 밀려들어 낚시객 등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나, 부두에 계류하고 있는 어선이나 레저선박이 부두 위로 얹히는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개소에 대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09시 기준) 원거리 조업선은 총 23척으로, 이어도 남방해역에 3척, 한일중간수역에 20척이 분포되어 있어, 제주해경에서는 경비함정을 현지로 이동시키고 안전방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해역으로 대피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발표한 태풍의 예상 이동 경로를 봤을 때 내일(20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해안가에서는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지난 17일 오전 7시26분 서귀포항 남쪽 약 3km해상에서 상선 A호(97,000톤)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한국인 선원 B씨(남, 86년생)를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상선 A호는 선원 B씨가 16일 기관실 작업 중 왼쪽 얼굴에 부상을 당했다며 해경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3천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응급환자 선원 B씨를 경비함정으로 편승하였으며, 서귀포항으로 긴급 이송하여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하였다. 한편, 응급환자 선원 B씨는 의식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서귀포해경의 정책고도화를 위해‘24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는 정책자문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상반기 서귀포해양경찰서의 실적을 내부역량, 해양주권, 해양환경, 해양치안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그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대표적 의견으로는 서귀포해경-정책자문위원 간 정책공유 활성화 청소년 대상 해양안전 체험 활동 다양화 선제적 해상 안전관리에 대한 격려 등이 있었다. 또한,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내부역량, 해양주권, 해양환경, 해양치안 분야의 분과와 위원장을 선출하여 서귀포해경 각 해당부서와의 정책공유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정책자문위 온라인 소통창의 재개설 및 활성화를 추진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상반기 정책자문위원들의 바다의 날 연안정화활동, 해상방제훈련 참석을 통한 제언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남은 여름 성수기 연안안전관리와, 태풍내습 대비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충남경찰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현장 곳곳에서 굵은 땀방울로 도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충남경찰 모든 동료 여러분에게 존경을 담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저는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고 충과 예의 고향인 충청남도에서, 213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되어 전에 느껴보지 못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그렇지만 여러분과 함께 충남경찰의 일원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충남경찰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충남경찰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전임 오문교 청장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큰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충남경찰 동료 여러분! 지난 수십 년간 경찰은 늘 새로운 도전을 마주했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 파고를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지금 또 다시 큰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와 개혁의 급류 속에 경찰이 중심을 잃고 휘청이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치안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은 2024. 8. 16.(금) 17:00경, 강원경찰청 대강당에서 도경찰청 지휘부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엄성규 신임 강원경찰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경제적 살인행위인 악성사기와마약, 도박범죄,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는 엄단하는한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등 예상하기 어려운 위협에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법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도 말하며, “그 과정에, 서민생활에 도움이 되며, 사회적 약자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법집행을 통해, 진정한 공정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오늘 취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든든한 강원경찰상 정립을 강조하며, “어떠한 불법과 위험 앞에서도, 결코 물러서거나 주저하지 않는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취임식 직전인 8.16.(금) 16:00 춘천시 서면신매리에 위치한 강원경찰충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해충퇴치 및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 활동은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파리, 모기 등의 해충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및 골목이 밀집한 대능4리 포병여단 이전부지(대능리 82-2번지 일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모기 등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수풀과 웅덩이, 하수구 등을 소독하고,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해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정국환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파리, 모기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방역을 실시했다”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두현)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회장 김상수)와 함께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형편상 집수리를 할 수 없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부부 2가구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및 지붕 개보수 등 대상 가구에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목학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사무국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매년 파주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읍면동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다촘운 재능기부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상황 대응 2024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시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어제(14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직접 익수자 구조 활동과 구조용 서프보드를 체험해 보는 체험형 수난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등 유관기관 위주의 구조훈련에서 벗어나 사고 현장에서 누구든 구조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삼양해수욕장에 비치된 구조용 서프보드를 활용하여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제주 해경구조대에서 폐플라스틱 및 폐그물로 제작한 모의 해상익수자를 해상에 투하하여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표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해상익수자 위치를 추정 및 구조하는 훈련도 진행되었다. 이번 국민 참여형 훈련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경등 현장 구조 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안에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해수욕장에 비치된 구조형 서프보드 및 자동제세동기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구조장비를 작동․체험 해보는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국민들이 구조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체험 훈련에 참가한 국민들은 “TV로만 봐왔었는데 직접 경험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8월 15일(목), 광복절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 출몰한 폭주행위자들을 관계기관과 함께 대규모로 단속하고, 이미 확보된 동영상 등 채증자료를 분석하여 사법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찰은 이번 단속에 앞서 8월 7일(수)에 충남경찰청 주재 천안․아산권 3개 경찰서 및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폭주행위 차단․단속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분담하였고, 8. 14.(수) 밤 10시부터 15(목) 새벽 5시까지 천안․아산 전역에서 실시한 실제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83명의 인력과 77대의 장비를 대규모로 투입하여 천안 및 아산 시내권 폭주족 예상 집결지 6개소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 행위자에 대한 통고처분과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 및 아산 시청(구청), 차량등록사업소와 소음·불법개조·무등록·불법주정차 등 입체적인 단속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였다. 그 결과, 위법행위 총 150건*을 현장에서 역대 최다로 적발하였고, 음주·무면허 운전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