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두현)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회장 김상수)와 함께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형편상 집수리를 할 수 없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부부 2가구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및 지붕 개보수 등 대상 가구에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목학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사무국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매년 파주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읍면동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다촘운 재능기부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상황 대응 2024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시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어제(14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직접 익수자 구조 활동과 구조용 서프보드를 체험해 보는 체험형 수난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등 유관기관 위주의 구조훈련에서 벗어나 사고 현장에서 누구든 구조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삼양해수욕장에 비치된 구조용 서프보드를 활용하여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제주 해경구조대에서 폐플라스틱 및 폐그물로 제작한 모의 해상익수자를 해상에 투하하여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표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해상익수자 위치를 추정 및 구조하는 훈련도 진행되었다. 이번 국민 참여형 훈련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경등 현장 구조 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안에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해수욕장에 비치된 구조형 서프보드 및 자동제세동기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구조장비를 작동․체험 해보는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국민들이 구조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체험 훈련에 참가한 국민들은 “TV로만 봐왔었는데 직접 경험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8월 15일(목), 광복절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 출몰한 폭주행위자들을 관계기관과 함께 대규모로 단속하고, 이미 확보된 동영상 등 채증자료를 분석하여 사법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찰은 이번 단속에 앞서 8월 7일(수)에 충남경찰청 주재 천안․아산권 3개 경찰서 및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폭주행위 차단․단속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분담하였고, 8. 14.(수) 밤 10시부터 15(목) 새벽 5시까지 천안․아산 전역에서 실시한 실제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83명의 인력과 77대의 장비를 대규모로 투입하여 천안 및 아산 시내권 폭주족 예상 집결지 6개소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 행위자에 대한 통고처분과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 및 아산 시청(구청), 차량등록사업소와 소음·불법개조·무등록·불법주정차 등 입체적인 단속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였다. 그 결과, 위법행위 총 150건*을 현장에서 역대 최다로 적발하였고, 음주·무면허 운전자 및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올해 해수면 온도가 높아 초강력 수준의 태풍 발생에 대비하여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태풍 길목인 제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제주 대표 관광지인 이호테우 해변을 찾아 방파제 추락, 너울성 파도에 의한 휩쓸림 등 연안 사고 위험구역을 점검하고 인근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내 시설물의 안전성과 인명구조장비 비치 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후, 제주의 관문인 제주파출소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태풍 대비 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대응책 등을 확인하고 어선 피항 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태풍의 길목인 제주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해주길 당부” 하며, “태풍 내습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4일)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국민들에게 고취하기 위해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대국민 해양안전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마트 및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력하였으며 마트를 찾는 시민들 대상으로 해양 안전에 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해양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전한 물놀이에 필수적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과 서귀포 내 물놀이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귀포 물놀이 안전지도를 제작하였다. 또한, 해양경찰 관련 페이스페인팅, 제복체험, 바다 포토존 등 흥미를 더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해양 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7월과 8월 두 달간 이마트와 협력해서 전국 130여개 이마트 매장에서 해양경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포스터를 통해 해양안전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주시는 지난 12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경찰서를 방문해 김영진 파주경찰서장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경일 시장은 김영진 서장에게 국회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 평화수호TF」(단장 윤후덕의원) 공동협력 성매매집결지 폐쇄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요청하며 관내 치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파주시는 민선8기 인구 52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수십 년간 묵인되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온 행좌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향후 10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파주경찰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52만 파주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불은면(면장 염명희)에서는 지난 9일 불은면사무소 민원실 내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 불은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어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황 대응 요령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진행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최근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25일부터 피서철 수상레저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전수조사와 더불어 안전요원 및 비상구조선 비치 현황, 무등록 사업 및 정원초과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개인 레저활동객 대상 무면허,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헬기 이용 항공 순찰 중 해상에서의 위반행위에 대한 입체적·광범위 단속활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승선정원 초과 행위 2건과 무면허 조종 행위 1건을 적발하는 등 오늘(12일)까지 특별·불시점검을 통해 ▴무등록 사업 3건, ▴정원초과 2건, ▴무면허 조종 1건을 적발했다.* 최근 적발사례 - ’24. 8. 6.(화) 14:00경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중 동력수상레저기구 승선정원 초과 행위 총 2건 적발(정원초과) -’24. 8. 6.(화) 14:00경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 중 레저보트 검문검색 실시 및 활동자 면허조회 결과 무면허 확인 및 적발(무면허 조종)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하은호 군포시장은 8월 8일(목) 15시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김봉식)과 면담을 갖고 대야파출소 조직 개편에 대한 반대의견과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하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시,도의회 의원, 최평숙 대야동주민자치회장 등 주민대표 10명이 함께하여 경찰청의 대야파출소 개편 조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의 계기가 된 대야파출소 조직 개편은 경찰청의 중심지역관서 제도 시범 운영에 따른 것으로 기존 대야파출소 소속의 경찰관을 약 3㎞ 떨어진 송부파출소 소속으로 전환하고 송부파출소를 중심지역관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야동 주민들은 △연간 300만명의 유동인구 △향후 대야미 택지지구 1만 5천여명 인구 증가 △과거 강호순 사건 등 강력사건 및 자살사건 발생 이력 △으슥한 지역이 많고 야간 인적이 드문 점 등을 들어 개편에 대한 반대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민의 안전을 향한 경찰의 헌신을 존중한다. 하지만 이번 조처는 치안행정 서비스의 수혜자인 주민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이뤄져 매우 아쉽다. 대야동은 등산객과 반월호수 관광객 등 연간 300만 명이 오가는 지역이고 군포시 면적의 35%를 차지
경기도는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측이 요청한 자료를 지난 6일 수원고등법원에 보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는 해당 사건의 자료 제출 문제는 법적 절차에 따른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습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4호에 따르면, 진행 중인 재판에 관련된 정보는 비공개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시에 해당 사건에 대해 같은 자료를 요구하고 있어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데다, 공직자들이 자료유출로 인해 재판을 받았던 사례가 있는 만큼 경기도는 정보공개법 등 관련 법령상 비공개 원칙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272조 제1항에 따라 법원이 변호인의 사실조회 신청을 받아들여 공공기관에 자료 송부를 요구하면, 공공기관은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자료 송부는 수원고등법원의 공식적인 ‘사실조회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지난달 26일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사건의 심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내용의 사실조회 요청서를 보내왔습니다. 법적 절차에 따라, 경기도는 수원고등법원에 자료를 보낸 것입니다. 경기도가 법원에 보낸 자료는 ①2019년 조선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대표의원 이계철)’는 8월 8일, YBM연수원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이계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수, 배정수, 위영란, 이용운,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화성시 법원 유치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도출하고 법원 설치 관련 국회 및 법원의 상황 분석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철 대표의원은“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화성시법원 유치를 위한 화성시의회의 역할이 잘 도출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올해 4월 착수 보고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달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