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신당동에 거주하는 A씨의 하루는 스마트폰으로 ‘AI내편중구’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올해 초 중구의 한 행사장에서 ‘AI내편중구’ 회원으로 가입해 중구의 각종 운동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는 법을 익힌 후 생긴 버릇이다. 예전에는 관심있는 운동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일상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처럼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흩어진 행정서비스, 하나로 묶은 AI 플랫폼 ‘AI내편중구’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확한 서비스명을 몰라도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정보 누락을 최소화했다. 예를들어 ‘운동’을 검색하면, 자치회관의 요가·줌바·탁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육시설, 건강마일리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체력인증센터, 재활운동 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는 지난 5월 30일,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임상근)와 함께 진행한 안마 복지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총 64명을 대상으로 4회차(회당 16명)로 나누어 맞춤형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시간 동안 4회차가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대기 공간과 간단한 다과가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안마 서비스에는 전문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참여해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촉진, 심신 안정 등 장애인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온몸이 무겁고 통증이 심했는데, 오랜만에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몸도 편안해졌지만, 누군가 저를 위해 애써준다는게 더 큰 위로였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마를 담당한 경북지부 소속 안마사도 “평소 외부 안마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었던 분들이라 더욱 정성을 다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동해안을 포함해 5개 시군을 덮친 초대형 산불의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고 지역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먼저 초대형 산불로 불타버린 해안가 정비와 올여름 바닷가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공근로형 일자리 120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해안가 쓰레기 청소, 위험지역의 통제를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사업, 관광객에게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 제공을 돕기 위한 수산 가공기업 일자리 지원 등 3가지 사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공익적 목적도 달성과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민 주거 안정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관련 부서는 신속한 건물철거로 마을의 흉측한 모습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나,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역민 목소리를 수용해,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도 추경예산에 시급히 반영시켜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깨끗한 자연환경이 불타버린 농어촌 지역을 회복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아쿠아팜 구축을 위한 관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4일 종합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 공약 관련 평택시 중점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국정 공약과 연계할 수 있는 시의 전략사업에 대한 분야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첨단산업, 교통도시, 환경, 보건복지 등 9개 분야에 걸쳐 총 25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대응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과제별 추진전략과 국정과제 연계 가능성, 국비 확보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미래산업 기반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 기후변화 대응,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지역 문화유산 보호,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 등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 성장 기반 확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일부 과제는 정부 공모 대응과 중앙부처 협의를 병행하며 실질적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통령 공약과 평택시 전략사업 간 연계 가능성을 빈틈없이 검토해 국정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비 확보와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여 지난 회계연도의 재정 운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절차로,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흥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해 총 20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4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5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과 ‘제21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희 포항시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 최옥영, 이정, 그리고 장두건미술상 수상자인 안효찬 작가를 비롯한 미술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관람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장두건미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안효찬 작가는 “고향 포항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에 있을 개인전 준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중반기 전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열리며,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전시가 전달하는 독창적인 메시지를 통해 예술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스틸아트작가조망전 최옥영 ‘물성, 감각하는 철’은 산업 폐기물인 철을 예술적 언어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정 ‘Big Spider Is Watching You!(왕거미가 당신을 주시하고 있어!)’는 현대 사회의 고독과 시선을 주제로 공간과 관계성을 탐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시행사 및 시공사와 함께 지역 업체 의무참여를 명시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협약서를 체결한다. 협약은 대규모 투자사업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수립하여 사업하기 좋은 강릉을 만들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사업자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곳을 대상으로 총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하여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강릉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호텔, 콘도, 골프장, 아파트 등)에 대해 ▲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 제품 등을 우선 사용 ▲지역 주민 근로자 사업장 우선 채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곳의 총공사비 820억 원 중 328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2022년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7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6월 4일, 동명항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합동 해안, 항·포구 정화 활동 및 해양환경 보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속초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속초시에서 지원했으며, 롯데리조트, 해양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 속초시협의회, 명예해양환경감시단, 동명항 등 총 80여 명의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명항 방파제를 비롯해 영랑동 해안 일대의 해양을 정화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환경을 관리하는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에서는 이번 활동이 생활 속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속초시는 취약 해안 폐기물 관리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여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쓰레기 수거·처리 업무를 펼치고 있다. 또한, 투기 행위를 감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양쓰레기의 60%가 육지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시민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기협 교육장은“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전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약서 낭독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부터가 솔선수범하며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겨울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22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발굴 활동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 운영 ▲신속한 맞춤형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아 22개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웃 주민·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통·반장) 등의 제보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마을복지팀·민간 관계기관 등과 연계·협력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유공 단체·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며 올해는 전국 42개 단체·개인이 수상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맞춤형 건강관리 서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180여 명을 초청해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연 3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영화 ‘소주전쟁’을 관람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정 보상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 구제제 등 2개 사업에 1억 6,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양식장 취수관 연장 사업에도 6개소·9억 2,5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6월 중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어가에 독려했으며, 고수온 발생 전 조기 출하와 적정 사육량 유지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양식 어업인이 고수온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입식·출하신고와 사육일지 작성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신고서를 서귀포시 또는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작년(2024년) 서귀포시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51개 양식어가에서 넙치 119만 마리가 폐사하여 총 33억 6,900만 원(자연재난복구비용 단가기준)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고수온이 반복됨에 따라 자체 대응반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예방 및 신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 사육 여건 개선 및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5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83백만원(보조 50, 자담 33)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216백만원(보조 130, 자담 86)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5년 축산환경개선 세부 실행계획 수립하고 사업대상자 87농가(소 36, 돼지 46, 닭 5) 선정을 완료하여 3월부터 축산환경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민원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축산사업장 환경개선 및 축산환경개선제품 사용실태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여 마을 인접지역, 주요도로변,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방지 사업(7백만원)'을 통한 냄새 저감용 탈취제를 공급함으로써 여름철 축산악취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사업장 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24개 분야 31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보건(12명) ▲아동·청소년 교육(5명) ▲문화공연 시설운영(1명) ▲청소차량 운전원(3명) ▲도로 유지보수(2명) ▲상하수도 시설관리(2명) 등 최종 23개 분야에서 30명이 합격했다. 특히, 교통행정과‘자동차 등록 관리’분야는 1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하면서 4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11명(37%), 30대 8명(27%), 40대 9명(30%), 50대 2명(6%)로 20대에서 40대까지 골고루 분포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22명(73%), 남성은 8명(27%)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채용으로 서귀포시는 주민건강증진센터 등 보건·복지·청소년 교육 분야와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업무 인력을 충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 또는 명사를 초청해 학교 방문형 진로 교육과 권역별 공개 특강으로 운영하는 '진로특강 내ː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접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16회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 방문형은 관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주제와 시기에 맞춰 13회 진행되며, 권역별 특강은 동부·서부 권역 및 동 지역에서 총 3회 추진한다. 6월 16일(월)에는 대정중학교 대정마루에서 2학년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로설계 전략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사고의 확장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