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최근 일부 지역에서 훼손되거나 낡은 태극기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겨 무단 투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태극기의 올바른 관리와 예우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관공서, 민간단체, 가정 등 태극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태극기의 올바른 취급과 폐기 요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낡은 태극기를 올바르게 폐기할 수 있도록, 논산시청 열린민원실 1층 주 출입구 옆에 ‘국기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바른 태극기 관리법으로는 먼저, 게양 중인 태극기가 바람이나 비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수시로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색이 바래거나 찢어진 태극기는 즉시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하며, 태극기를 훼손하지 않도록 국기함이나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훼손된 태극기를 일반 쓰레기처럼 버리는 행위는 국기에 대한 예우에 어긋나므로, 반드시 시청 열린민원실 1층 국기수거함이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폐기해야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태극기를 아끼고 정성스럽게 다루는 일은 나라를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오랜 기간 지역 발전과 군정 업무에 헌신해 온 공직자들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한 마무리를 원하는 이·퇴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단하고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수십 년 간 공직에 몸담아온 이·퇴임자들을 축하했다. 보은군 재직 공무원들은 그동안 조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선배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퇴임을 앞둔 이들과 함께 군청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작별의 아쉬움과 감사의 뜻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박철용 보은읍장, 임춘빈 수한면장, 홍영의 회남면장, 정승무 마로면 부면장, 이규현 내북면 부면장, 황인찬 회인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6명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김찬식 통합관제팀장, 최완구 주무관 등 2명은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군수님과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초‧중‧고 10학급에 6월부터 이중언어 수업보조프로그램인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은의 이주배경학생 중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학습에 좌절감을 느끼는 중도입국 학생들이나 외국인 가정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주배경학생 소속 담임교사 대상 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용 신청을 받아 10학급에 지원을 완료했다.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는 수업 중 선생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모국어로 실시간 음성 및 자막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미(스마트기기)로'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수업중 학습에 활용하고 있는 한 학생은 “선생님 설명이 이로미를 통해 바로바로 번역이 되어 수업시간에 집중이 잘 돼요.”라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교육지원청은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주배경학생들의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언어강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보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소재 하장여름딸기 작목회 자동화 시설단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고랭지 여름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전국적으로 이름난 하장면의 여름딸기 생산단지의 재배 노하우와 유통 실태를 파악해 봉화군 고랭지 지역에도 접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 견학팀은 작목회의 시설단지를 둘러보고 김재혁 선도농가로부터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여름딸기 어미 모 관리기술, 꽃대를 자주 제거해 영양생장 유도, 고온기 수분관리 등 재배 노하우와 상품화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군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의 딸기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 농업연구소 이종남 연구관이 동행해 국내 육성품종의 여름딸기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삼척시 하장여름딸기작목회는 지난 2008년 5개 농가(1.4ha)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15개 농가(5.4ha)로 늘어났으며, 수확된 딸기는 농협경제지주, ㈜유림후르츠 등 유통업체에 납품되어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5일 오전 7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개청 이래 최초로 개최된 설명회의 발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맡았으며 진천군의 우수 입지 여건, 행·재정적 지원정책, 기회발전특구 혜택 등을 강조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단순한 산업단지 홍보를 넘어, 실제 입주, 투자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 입주사 사례 발표, 세제, 보조금 지원 제도 소개, 행정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실질적 정보 전달이 중심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진천의 산업단지를 실질적 계약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설명회를 기점으로 한 후속 접촉과 현장 대응을 통해 가시적 유치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초과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5조원 돌파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9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2주간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 틔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음 틔움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최근 트렌드인 터프팅 공예 체험과 천연 재료를 활용한 힙팟 꾸미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한편, 다른 학부모와의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매일 아이를 돌보느라 나를 위한 시간이 없었는데,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간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은 마음 틔움 프로그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5일 인천 지역 6개 경제인단체 회장단과 함께 시각·지체장애인들의 안전한 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 지역 복지단체인 ‘사랑의 손(회장 한상현)’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한 것으로, 백령도와 대청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역 내 장애인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인천TP 임직원들을 비롯해 ▲인천벤처기업협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6개 경제인단체 회장단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약 100명의 시각·지체장애인이 안전하게 크루즈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동을 도왔고,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안전한 섬 여행이 되도록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인천TP와 경제인단체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기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강화도와 영종도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과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천웰니스관광지 3곳을 전문가 추천으로 선정해 25일 소개했다. 이번 추천지는 이동이 잦은 여행보다, 한 장소에서 온종일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짧고 분주한 일정보다, 자연 속에서 충분히 머무르며 감정을 회복하고 감성을 키우는 여행에 더 잘 맞기 때문이다.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는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자연형 체험관광지이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목공 체험을 통해 손으로 나무를 깎아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숲의 흐름을 살린 열린 구조 덕분에 아이들은 스스로 놀이를 만들며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웰니스관광지로 추천된다.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자연학습 공간 ▲석모도 수목원은 강화 섬마을의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자연학습형 웰니스 관광지이다. 숲해설, 유아 숲체험 등 자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로 세계 기록 공식 인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연말 개통에 맞춰 영국 기네스북(GWR, Guinness World Records) 및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에‘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 등재를 추진한다. 올 하반기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외에 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인증을 위해 올 초부터 한국기록원에 사전 검증 신청, 현장 방문 등 사전 절차를 완료했으며, 6월부터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과 세계 기록 인증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사(GWR)에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한 상태다. 제3연륙교는 해상교량 중 세계 최고(最高)인 180m에 전망대가 설치된다. 지난해 주탑의 설치가 완성되어 웅장한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전망대가 완성되면 세계 최고 높이의 해상 교량 전망대가 탄생하게 된다. 전망대는 맑은 날 인천항, 서울, 북한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조망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5일 오전 인근 지역 증평군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과 관련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9분경 증평군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괴산군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공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재차 안내하며, 실생활에서의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독려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갑작스러운 지진에 대비해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비상 대피 계획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주시길 바란다”며 “군은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7일 길음뉴타운, 정릉 방향 길음역 U턴 전용차로를 개통했다. 그동안 길음환승주차장 교차로 및 길음역 사거리 구간은 상습적인 정체로 길음뉴타운 거주민의 불편이 컸다. 성북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길음역 U턴 전용차로 개통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사전협의 단계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서 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은 물론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시간 소통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4년 2월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교통안전심의에서 길음역 U턴 전용차로 신설 안건이 가결되는 성과를 이끌었다. 이후에는 ‘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더불어 U턴 전용차로 신설 공사도 추진했다. 기존의 동소문로 길음뉴타운 중앙버스정류소 추월차로를 U턴 전용차로로 신설하는 계획도 신속하게 수립해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할 수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개통으로 인해서 길음뉴타운 9,000세대 주민의 주거지 겁근 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 특강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과 소통하며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6일 함평군 보건소 통합건강 관리센터에서 제24기 은빛건강대학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함평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노년기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교양강좌 ▲취미‧소양 강좌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희망찬 함평 만들기’와 ‘건강한 노후, 함평에서’를 주제로 군이 추진 중인 주요 보건정책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은 “오랜 세월 함평에 살며 지역의 발전을 몸소 느껴왔다”며 “강연을 통해 앞으로 함평군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서 자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27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이날 오전 함평군 보훈회관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군의회 의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함평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 ‘우리의 소원’ ▲감사의 편지 낭독 ▲참전용사 ‘제복 입혀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참여와 세대 간 공감의 장이 마련되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은 75년 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