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에서 정기 기획전시 '구미시민 소장자료 특별전 '공유공감(共有共感) Gumi컬렉션'’과 기념특강을 열고, 지역 시민이 보존해온 귀중한 문화유산을 대중에 선보였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지며, 성리학역사관이 약 2년간 현장조사와 수집을 통해 발굴한 구미시민 소장 유물을 집중 조명한다. 시민 개개인이 지켜온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전시다. 전시에는 총 140여 건의 수집 자료 중 금속활자본, 서화, 토기, 불상 등 80여 건이 엄선돼 공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금속활자본 '경국대전병전'(을사대전본)·'속자치통감강목'(초주갑인자본)·'낙전당귀전록'(철활자 최초인쇄본), 목판본 '동사집', 목활자본 '둔형록', 필사본 '일선지' 등이 있다. 서화류에서는 '동궁친필'(사도세자)·'초서가행'(황기로)·'허목 전서친필첩'·'괴석묵란도'(김조순)·해동여지도 등이 전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시 함께 열린 기념특강에서는 ‘'공유공감 Gumi컬렉션'과 구미의 문화유산’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글로벌 산업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국내복귀기업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회의실에서 ‘구미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시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조직됐으며, 규제 개선과 고충 처리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문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제도 및 국내복귀기업 선정 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투자 규제 개선 및 기업 활동과 관련된 교통·환경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현재 구미시는 2002년부터 외국인투자지역(1,684,127.3㎡)을 조성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25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147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총 39개 외국인투자기업과 6개 국내복귀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의 미래 발전방안과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미래도시포럼’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공간, 미래모빌리티, 문화콘텐츠 등 주요 분야별 전문가와 구미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럼 추진 경과 보고와 2025년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올해 연구 주제 발표 및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2025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구미 글로벌 링크도시(TK신공항) △구미 도시공간 재구조화 △구미형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조성 △구미 국가 생활체육형 스포츠도시 지정 및 활성화 △구미 미래농촌 혁신성장 △새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동향 및 유치대응 방안 등 6대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각 과제는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부서를 매칭해 올해 하반기까지 연구위원회 및 부서 간 회의를 이어가며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공개 포럼도 열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당당한 나를 찾는 무대, 삶의 정점은 지금부터.’ 구미시는 지난 24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본선 무대를 열고,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본선 진출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4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전국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는 1부 청바지와 흰 티셔츠, 2부는 여성은 한복 또는 드레스, 남성은 정장을 착용해 워킹과 스피치, 표정, 자세를 중심으로 중심으로 실력을 겨뤘다.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자는 △진(眞) △선(善) △미(美)를 포함해 △구미시장상 △스타상 △인기상 △우정상 △포토제닉상 △베스트드레스상(미즈·시니어 부문)까지 총 10명이 선정됐다. 상금은 진 100만 원, 선 50만 원, 미 3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신경은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경영자금 지원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경영자금 1,200억 원 목표, 이자 지원으로 대출 부담 완화 시는 올해 상반기, 금융기관과의 1:1 매칭 출연협약을 통해 지난해(350억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7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2009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2,9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경영자금 혜택을 받았으며, 하반기 추가 지원을 통해 연내 1,200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매칭 출연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3%의 이자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 지역화폐·배달앱 통한 소비 촉진 지역화폐인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기존 8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대폭 늘린다. 특히 2천 원권 소액권은 지역축제, 농산물 직거래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며 소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도 급성장 중이다. 지난 5월 ‘2025 구미아시아육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6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화촌면 장평1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화촌면 장평1리는 2025년 ‘IoT 농작업 안전 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경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희수 교수의 지도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지 요령과 심폐소생술, 특히 온열질환 발생 시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 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에도 약 4회에 걸쳐 농업인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메일 삭제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비워 캠페인에 동참해 디지털 탄소를 함께 줄여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하여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안심식당 지정업소 중 10개 업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식사 문화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위생 물품 지원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하여 음식점 홍보를 도와주므로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홍천군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역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자살예방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이하 ASIST)’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위탁하여,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자살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자살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중재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중성과 체계성을 갖춘 국제적 자살예방 훈련 방식이다. 자살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국내 자살예방 실무자 교육에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살위험자와의 상담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위기 개입 능력 강화는 물론, 자살 예방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자살 시도 현장은 상담자와 자살시도자 모두에게 극도의 긴장과 불안이 수반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5일~27일까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파트너를 맺은 도서관(치매극복선도 도서관)에 2025년 치매 관련 신간 도서 ‘기억의 풍선’ 외 52권을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부정적 태도 극복, 의사소통 기술 학습, 인지기능 향상 활동 등을 포함한 치매 극복 및 예방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신간 도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2025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은 연봉도서관, 남면도서관, 서석도서관 총 3곳이며,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카페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관련 도서 이용으로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강릉시는 26일(목)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 지역 정착에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6월 28일(토) 오후 5시, 토성면 교암리의 ‘레드인블루 카페’에서 감성과 여유를 더하는 특별한 공연 ‘여행자(여유와 행복을 채우는 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발라드 그룹 2AM의 메인보컬 창민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보컬 트레이너 겸 가수 유미가 1부와 2부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연을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스토리텔링 중심의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했다.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중계 영상, 하이라이트,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성군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오픈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고성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활력을 더
춘천시가 대선 이후 멈췄던 민생경제 점검을 다시 시작하고 정책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6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2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공약과 연계해 춘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에 대한 전략도 공유됐다. 시는 현재 △호수국가정원 조성 △바이오허브 대학도시 구현 △은퇴자마을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 등 5대 핵심 공약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도 해당 현안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 시는 지난 회의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의를 앞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응해 사전에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주요행사 및 축제 추진방향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내달 열리는 2025 춘천 국제태권도대회를 비롯해 가을로 옮겨 확대 개최하는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 시 핵심사업들이 대통령 공약에 다수 반영돼 새 정부와 엇박자 없이 현안 추진에 속도를
2025년 6월 26일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삼척 블루파워(대표이사: 이형수)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의회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발전소 운영현황과 안전·환경 관리체계에 대해 자세한 보고를 받은 후 삼척 블루파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삼척시에서 향토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권정복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