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13일 오후 4시 40분경, 구립 DMC물치어린이집 인근에서 발생한 어르신 응급상황에 대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어린이집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이를 어린이집 교사가 발견해 원장에게 즉시 상황을 알렸고,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들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한 후 즉각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원장은 교사들에게 119 신고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지시하고,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환자의 호흡과 반응을 면밀히 살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게 응급조치 내용과 상황을 신속하게 인계하고, 보호자와의 연락을 통해 환자의 기존 심혈관 질환 병력도 전달했다. 해당 어르신은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례는 어린이집 인근에서 발생한 외부 응급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23일)에서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4년도 결산승인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했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2024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이 원안 가결됐다”며 “전체 세입결산액은 약8811억원이고 세출결산액은 약806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비 전체 규모는 약98억원이고 지출액은 약2억원이며, 유성구 기금 사용액은 약308억원이고 당해연도말 조성액은 약1163억원”이라고 말했다. 양명환 의원은 “결산검사 의견서와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해주신 시정 및 개선 요구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의거하여 지체없이 처리하고 지방의회에 보고 해주시길 요청드렸다”며 “앞으로도 충실한 결산 검사를 통해 지방재정이 더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3일 대유위니아 사태에 이어 최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가중된 복합적인 지역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며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5월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와 더불어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는 대유위니아 사태, 삼성전자 광주공장 생산 물량 해외 이전 등을 잇단 악재가 광산구 지역경제 전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해결 대책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당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직접 피해 범위에 든 광주공장 종사자가 2,500여 명, 협력사가 200여 개에 달하고, 공장 인근 상권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고용불안 확산 등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2023년 9월 임금체불, 협력업체 거래대금 미지급 등으로 시작된 대유위니아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는 23일 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31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수상자와 축하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이 시민회관 로비에 별도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완도항 내 장기계류선박 15척 대상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지난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항에는 장기간 출조하지 않거나 노후화된 선박이 다수 계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2022년 11월, 완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1척이 침몰하고 1척이 전소됐으며, 인근 선박 5척도 부분 소손 및 그을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완도파출소는 장기계류선박의 현황을 파악하고 위치도를 작성하는 한편, 완도소방서와 협업하여 화재감지기 설치, 선박 소유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완도파출소장(경감 김진철)은 “장기계류선박의 경우 선원 부재로 인해 화재 초기 인지가 늦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1조8천억 원대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지역의 향토 기업인 대우제약㈜의 500억 원대 규모의 안과의약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5월 기준 3조 원대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며 박 시장이 내세운 ‘올해 8조 원 이상 투자 유치’라는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 40분 대우제약 본사(사하구 소재)에서 바이오·제약기업인 대우제약㈜과 부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직접 대우제약 본사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부산에 투자 결정을 해준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76년 부산에서 설립된 대우제약㈜은 50년 동안 부산을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지역 향토 기업이다.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생산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과용 점안제를 주력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군을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23일 의장실에서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간담회를 갖고, 구민 안전을 위한 치안 협조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재개발로 인한 공가 및 공사장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취약지역 예방 순찰, 침수 우려 지역 시설개선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정 의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경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안전망 구축과 치안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했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23일 제2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이번 회기 기간 군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통해 군정 전반에 관한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고 문제점을 지적․시정 요구했으며 본격적인 군위군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규종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 등을 통해 군정 운영의 전반을 점검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와 건설적인 제언을 해주셨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정책 방향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를 축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회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박수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서대식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6월 23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와 승인 의결을 진행했다. 박수현 위원장은 “결산은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예산이 본래의 목적대로 활용됐는지 하나하나 세심히 들여다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세금이 알뜰하게 쓰였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필요한 개선사항은 예산 편성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됐다. 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사 등을 반영한 인사를 통해 소통 중심의 인사 문화정착을 시도했다. 한편, 도정 사상 최장 기간(3년) 재임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오는 7월 7일 퇴임하게 된다. 정 부지사는 기업인 출신으로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도 경제 분야에서 핵심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경제부지사 퇴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 후임을 신속히 임명할 계획이며,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잘란트주·에센·뒤셀도르프 일원과 이탈리아 볼차노/보젠특별자치도(이하 남티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의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IT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자치분권과 산악케이블카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유럽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방안 김진태 도지사는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잘란트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6월 27일에는 독일 보훔(Bochum), 에센(Essen) 지역으로 이동해 폐광지역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에서 전지공장 화재사고('24.6.)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민·관 합동 ‘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 마련 TF’를 구성하고, 37개 개선과제를 마련('24.9.)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 의무화를 비롯해 이행이 시급한 과제를 중심으로 과제 추진상황과 후속 이행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지공장 중점관리대상 지정 ▴외국인 근로자 소방 교육지원 등 19개 과제를 이행 완료했다. 대부분 과제는 계획대로 추진 중이며, R&D 사업 등을 포함해 모든 과제를 2028년까지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목)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경기도 소재 1차 전지공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전지공장 화재재발방지 대책이 현장에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이행상황을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정부, 노사단체,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취약계층 노후생활 보장 강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적연금개혁 문제와 더불어 퇴직연금제도가 국가의 노후소득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한 축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는데 여전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도입률 격차가 크고 저조한 수익률과 퇴직연금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노후 소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퇴직연금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최경진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부)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급격한 고령화는 세대 간 연계 기능이 존재하는 공적연금 재정에 큰 위협이 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퇴직연금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인에게 운용을 맡기는 현행 계약형 퇴직연금제도 보다는 가입자 적립금을 모아 기금화하고 이를 전문 운용기관이 맡아 체계적인 위험관리와 분산투자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지도(5.1)를 통해 에스케이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6월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KT가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 할 수 있고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시행(6.20)되고 안정화되어,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T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되어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SKT에 신규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