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0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변화상, 강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주요 특례 추진성과 및 활성화 방안,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추진 현황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도내 이·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라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 여러분께 특례 추진 상황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는 18개 전 시군을 직접 방문해 강원특별법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도민과 더 밀접히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지속 전개해 체감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을 위한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으며, 2023년부터 2024년 말까지 2년 동안 도와 시군을 통틀어 누적 답례품 매출액 2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도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도청) 계약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85개소, 품목은 육류, 쌀, 가공식품 등 128종에 이른다. 도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계절별 제철식품과 서비스업, 밀키트 및 공산품 등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확대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인 생산‧배송이 가능한 업체로, 주요 모집 품목은 아래와 같다. ① 도내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임 등의 지역 특산품 ② 도내 소재하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이 도내에서 생산된 원료를 주재료로 하여 생산·제조한 물품 등 ③ 도내에서 운영되는 각종 관광 상품(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에 입점하면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강원더몰’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수수료(0%)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모집 기간 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기업들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뤄진 1차 모집에서는 1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포함해 총 206개의 기업이 원주몰에서 잡곡, 한우, 화장품, 의료기기 등 1,274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3년간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추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 왔다. 생태환경 보전부터 미세먼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가 먼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된 지금, 고양시는 주도적인 기후활동을 펼쳐 대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 강화, 국제기구 협력 등 안팎 노력 이어져 지난달 30일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공표됐다.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서별 의견을 반영하고 간담회,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관리권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2034년까지 3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등 총 5개 부문, 19개 전략, 105개 세부사업을 마련했으며 현실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9일 시청 본관 혁신토론2 회의실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ㆍ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노사 협의기구로, 시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관련 정책을 심의ㆍ의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업장 내 유해ㆍ위험 요인을 파악해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위험 작업 현장 전문가 컨설팅 계획 등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보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안전 부서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로자들도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계속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친환경 도시 시흥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동요로 표현하는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본선 무대를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 문제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창작 음악 축제로서.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6일까지 전국 및 해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창작동요 총 116편 중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2곡이 선정됐으며, 본선 무대에서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어린이 가창팀이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사회는 방송인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의 완성도를 더하고, 마술팀 ‘트릭 온’의 흥미로운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동요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좌석 예약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체험장 일대에서 ‘2025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생명되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96년 폐염까지 이어진 소래 염전의 풍요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소래 염전이 지닌 고유한 역사ㆍ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계승ㆍ보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해 지역의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 고사, 전통 채염식 재현, 소금 모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직접 소금 생산 과정을 체험하고 염전 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시민 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작년에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사왔는데 근처에 공원이 많아 자전거 타기도 좋고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개장해 아이들 키우기 정말 좋습니다”(서정임 씨, 경기 부천시 중동 거주) 부천시가 도심 곳곳에 공원, 물놀이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촘촘히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 공원 내 물놀이장 7곳이 개장했으며, 도심 속 204개 공원과 70곳의 맨발길, 114곳의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공간이 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 관내 물놀이장은 중앙공원·원미공원·소사대공원·오정대공원·수주공원·도당공원·남부수자원생태공원으로 총 7곳이다. 지난 주말 이틀간 총 5천6백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지난해에만 6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7월 27일까지는 방학 전 주말만, 이후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관리 전문용역 투입을 조기 배치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 재난 대응체계의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문서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성남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의 노후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재난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재난예방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구 밀집 지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사례로, 이번 평가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난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다. 도는 평택항의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 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를 지원해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인근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477명의 교육을 수료했고, 236명(49%)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얻고 있다. 경기도 이민우 물류항만과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청정 자연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고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한 토마토 풀장과 황금 토마토 찾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 이후 박현빈, 나태주 그리고 그라나다의 공연이 이어졌고 21일에는 토마토 콘서트, 22일에는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20일 개막한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는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축제는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오후 5시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에 앞서 광지원농악단,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이 무대를 달궜고, 이어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축하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과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토마토풀장서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그리고 토마토 화분만들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실시됐고, 토토 놀이존과 미션존에서는 네일존 페이스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한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말한 장점을 언급하며 "축제와 같이 맞물려서 볼거리, 즐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도심 속 작은 무대가 된 거리에서, 음악과 나눔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7일, 광명 중앙대학교 병원과 M클러스터 사이길에서 ‘목요 브런치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상 속 쉼표 같은 이 공연은 지역 주민은 물론 병원 환우와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타스토리’가 주최하고, ‘소하섹소폰아카데미’가 주관, 시카고피자와 10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에는 기타스토리 ‘포크대장’ 김용호 가수, 이수정 가수, 시카고피자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최인철, 카혼 연주자 최승원, 그리고 색소폰아카데미 박종환 원장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버스킹을 후원한 10리클럽은 광명 시청 중심으로 10리에 배를 곪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시락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봉사 단체입니다.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는 “아이들에게 피자를 후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목요 브런치 버스킹’은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진 광명의 새로운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정기적인 개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