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어둡고 침침했던 석계역 고가 하부 공간이 매력 만점 정원으로 변신했다. 서울 성북구가 ‘정원화 사업’을 통해 석계역 고가 하부 공간을 시민의 쉼터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총 900㎡ 규모의 유휴 공간에 경관조명, 자연형 조형물, 아트폴(Art Pole), 소나무와 다양한 식물 등을 배치했다. 구는 이 정원에 ‘매력가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구 관계자는 “삭막했던 공간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주민의 출근길 관문에 자리 잡은 매력가든은 벌써부터 주민은 물론 석계역 일대 상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상인은 “예전에는 전체적으로 어두워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물론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 면서 “이제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 손님은 물론 오가는 행인도 걸음을 멈추고 바라볼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정원화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가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는 지난 9일, 석관동 내 상습무단투기지역 13개소에 설치된 화단에 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들 장소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주요 민원지역이었다. 분과 위원들은 화단 설치부터 식재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식재할 꽃은 품종과 가격을 비교하며 발품을 팔아 구입했다. 각 화단에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담당 관리자를 지정, 주기적인 물주기와 환경정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종삼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장은 “동네의 변화는 주민 한 명 한 명의 작은 행동과 의식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석관동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분과는 향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전영훈 석관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향기롭고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단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가 6월 10일부터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은 기존 지원단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민관협력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행정 중심 상담 위주 체계를 넘어 민간 전문가, 행정, 주민(추진주체)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구조로 전환했으며, 이 같은 구조 개편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0일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2년 임기의 민간위원 3명을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롭게 구성된 지원단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주민, 조합, 사업 시행자 등이 겪는 다양한 갈등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분쟁 발생 시 즉시 투입돼 조정과 중재를 수행한다. 단순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 제시를 주요 역할로 맡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편을 통해 지원단은 ‘현장 중심’의 갈등 해결 조직으로 기능하게 된다. 향후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랑구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랑시니어클럽이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 340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시행해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아동 및 영유아 시설 활동 참여자 127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완료한 바 있다. 구는 이번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감염병 및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인력을 돌봄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파견함으로써 어르신 일자리 환경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랑구는 2025년 총 159억 원을 투입해 역대 최고인 3,58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랑시니어클럽은 이 중 3분의 1인 1,027명을 선발·관리하고 있다. 어르신일자리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랑시니어클럽 또는 중랑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보훈단체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과 단체 발전에 기여한 모범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보훈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중랑구지회 등 지역 내 9개 보훈단체가 힘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광주 동구에 있는 리 아트센터를 방문해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구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문화융성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예술과 전통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리 아트센터는 1층부터 5층까지 전관에 걸쳐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백남준, 이이남, 전혁림, 알렉스 카츠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비롯해 고미술품, 도자기, 보이차와 다기류 등 폭넓은 분야의 문화자산을 전시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문화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민간의 자발적 문화 기여가 조화를 이룰 때, 지역 문화융성의 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전남형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세계적 명성을 갖춘 케이(K)-문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까지다. 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경남 기념식’이 10일 오후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6월항쟁 정신계승 경남사업회가 주최했으며,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들과 6월 민주항쟁 관련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들의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음악그룹 ‘보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내빈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6월항쟁 포토존과 민주화운동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6.10민주항쟁의 정신은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 정신을 계승해 도민이 주인이 되는 더 나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10민주항쟁은 1987년 6월 10일, 당시 권위주의 정권의 독재에 맞서 전국적으로 전개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일 충주시 무학시장 일원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출정식을 열고, 노인학대 예방과 도민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거리 행진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하여 “노인학대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표어로 진행했으며, 충북지방경찰청,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주시지회, 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 충주시지회,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도내 노인 유관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는 노인에 대한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인 인식 개선 사진 전시, 영상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한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노인학대 예방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돈 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특정한 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청정 자연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고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한 토마토 풀장과 황금 토마토 찾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 이후 박현빈, 나태주 그리고 그라나다의 공연이 이어졌고 21일에는 토마토 콘서트, 22일에는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20일 개막한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는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축제는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오후 5시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에 앞서 광지원농악단,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이 무대를 달궜고, 이어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축하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과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토마토풀장서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그리고 토마토 화분만들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실시됐고, 토토 놀이존과 미션존에서는 네일존 페이스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한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말한 장점을 언급하며 "축제와 같이 맞물려서 볼거리, 즐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도심 속 작은 무대가 된 거리에서, 음악과 나눔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7일, 광명 중앙대학교 병원과 M클러스터 사이길에서 ‘목요 브런치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상 속 쉼표 같은 이 공연은 지역 주민은 물론 병원 환우와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타스토리’가 주최하고, ‘소하섹소폰아카데미’가 주관, 시카고피자와 10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에는 기타스토리 ‘포크대장’ 김용호 가수, 이수정 가수, 시카고피자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최인철, 카혼 연주자 최승원, 그리고 색소폰아카데미 박종환 원장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버스킹을 후원한 10리클럽은 광명 시청 중심으로 10리에 배를 곪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시락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봉사 단체입니다.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는 “아이들에게 피자를 후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목요 브런치 버스킹’은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진 광명의 새로운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정기적인 개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