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0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충남 드론페스타’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축제인 드론 페스타와 연계해 국민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소정보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안내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세주소 신청도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기하는 것으로 아파트 등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원룸 등에 부여하며,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택배 등의 업무에 편리함을 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도로명주소는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과 우편, 택배, 자율주행 등 국민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국가 주소 체계다. 특히 드론 배송, 자율주행 등 미래형 교통 및 물류 서비스 확대에 있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11. 7. ~ 11. 20.)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각종 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 전화(☎053-803-5038), 우편 및 방문 접수 등 다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천공항의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은 가로 60m, 세로 5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위치해 있다. 해당 시설은 실시간 비행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입국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은 올해 4월 독일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같은 작품으로 ‘고객경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18일, 56사단 용마여단 강북대대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부대 초청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위촉직 위원, 예비군 지휘관, 동장, 여성예비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5여 명이 참석해 군 장비 관람 및 체험, 부대소개 영상 상영, 주요 안보 의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김명희 의장은 대대장 및 주요 지휘관과 환담을 나눈 뒤, 군 장비와 화기, 장갑차 등 최신 장비를 둘러보며 지역 안보 현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군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상시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늘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