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충혼을 기리기 위해‘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조총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으며, 헌화와 분향, 헌다례,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참가자들이 모두 하나 되어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훈은 호국 정신을 꽃피우는 씨앗과 같은 것”이라며, “이 씨앗을 통해 호국의 뿌리가 깊게 내려 애국의 꽃을 피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열정과 정성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흔들림 없는 안보의식과 더 큰 민주주의,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양산웅상회야제’가 시민과 관광객 등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웅상新風! 새로운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인 7일에는 조선통신사 행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시민취타대, 지역 풍물단, 예술인, 일반 시민 등 총 16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해 웅상의 전통과 역사를 생생히 재현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천성산 일출을 형상화한 라인로켓 퍼포먼스와 불새 퍼포먼스가 장엄한 무대를 연출하며 웅상의 미래를 기원했고, 손빈아, 유니스, 윤수현, 양지원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튿날인 8일에는 우불신사의 신풍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웅상新風 워터페스타’가 열렸다. 워터캐논, 물대포, 워터버블 등 시원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시원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과 천안시가 6월 4일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인제군과 천안시 공무원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상호 발전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김장웅 군 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중소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내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열리며,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제조, 글로벌 ESG 규제 대응 전략 등 디지털 전환 실무 중심의 기술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랩 투어, 1:1 컨설팅이 마련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송민석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박덕근 위즈코어 대표가 자율제조로 구현되는 AI 팩토리의 단계별 도입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2일 차에는 강명구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사무총장이 ‘제조 디지털 전환 전략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주제로 최신 동향과 공급망 기반 디지털 ESG 전략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양일 오후에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경포항향우회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포항학사’를 방문해 기말고사를 앞둔 포항 출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향우회가 서울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격려 방문에 박종호 회장을 비롯해 향우회 회원들과 김상수 포항시 장학사업 추진단장, 포항시장학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사 시설을 둘러보고, 향우회가 자체 예산으로 마련한 피자와 치킨으로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박종호 회장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포항인이라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향우회도 지속적으로 학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포항향우회는 하반기에도 학사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항 출신 청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 ‘포항학사’는 포항시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생활관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포항 출신 대학생 145명이 생활하고 있다. 독서실, 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포항시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43개 대학이 참여하고, 약 3,0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현장을 방문해 대학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대학별 개별 상담부스를 비롯해 전문 입시컨설팅, 학습코칭, 그리고 EBS 대표 입시 강사 정제원 선생님의 수시 전략 특강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한 곳이라도 더 방문해 상담을 받기 위해 박람회장을 바쁘게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와 진로를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대입상담캠프 등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가 지난 5일 영일만항에서 팬스타 미라클호가 25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일본 마이즈루항으로 향하는 3박 4일간의 크루즈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팬스타 미라클호 출항을 기념해 방선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선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관광객 안전과 크루즈 운항에 선사와 선원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항차는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초의 크루즈선으로, 총톤수 2만 2,000톤, 최대 승선 인원 355명을 수용하는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6일 마이즈루항에 입항해 아마노하시다테, 이네후나야 수상가옥마을 등 일본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고, 7일에는 사카이미나토의 유시엔 정원, 마츠에성, 요괴마을 등을 관광한 뒤 영일만항으로 귀항했다. 관광객들은 트로트 공연 등 선상 프로그램을 즐기며, 수영장·면세점·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여유로운 크루즈 일정을 소화했다. 포항시는 지난 4월 21일 팬스타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준비해왔으며 현재 팬스타와 하반기 추가 운항 및 내년 4항차 운항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부대장,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이 진행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이강덕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송,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등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50만 시민의 이름으로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충혼탑 입구에서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이 마련한 호국·보훈 사진전이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포항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25일 ‘6·2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동반 침체 상황에 대해 “국가 기간 산업이 존립의 기로에 섰다”며 정부의 전방위적 대응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제출했다. 호소문에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침체 등 복합 위기 속에 포항 경제와 국가 산업 전반이 받는 충격에 대한 심각한 현실 인식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미국이 6월 4일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기습 인상하면서, 국내 철강업계는 절박한 생존 위기에 처했다”며 “25% 관세만으로도 타격이 큰 상황에서 추가 인상은 수출의 직격탄이자 국가 제조업의 근간를 흔드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해서도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의 저가공세, 수출 감소로 인해 소재 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철강과 이차전지 양축 산업이 동시에 흔들리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항시는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과 ‘철강산업 특별지원법’ 및 ‘이차전지산업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해도 드론동아리 ‘청운(靑雲)’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운’은 ‘청소년이 그리는 꿈과 구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또래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드론 농구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동아리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드론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주시가 운영하는 정책사업으로, 학습 지원을 비롯해 급식 제공, 귀가 차량 운영, 체험활동과 캠프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드론동아리 ‘청운’은 이 같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드론 활동을 통해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2023년 16건 중 12건, 2024년 6건 중 4건이 조건부로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을 거치지 않은 잘못된 관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부천시는 '지방재정법' 제33조 제11항에 따라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 반드시 투자심사 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심사→예산편성→사업시행→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역주행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계획 없이 예산 집행되면서, 약 100억 원이 편성됐던 ‘스카이라운지 49 조성사업’과 ‘심곡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매입 불가 등으로 잇따라 취소됐고, 시급성이 불분명하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신흥고가교 개선사업’과 ‘부천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에는 약 150억 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배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누구나 숲길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이 절차를 따르지 않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국민의 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은 지난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 발파공사로 인한 고강아파트 주민 피해와 관련해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공사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는 2018년 사업 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가학IC)과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방화IC)을 잇는 총연장 20.2km, 왕복 4-6차로 규모로 1~4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중 부천시는 제3공구(6.4km)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2023년 12월 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학환 의원은 고강아파트 주민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항공기가 낮은 고도로 소음을 내며 아파트 바로 위로 지나가는 상황을 찍은 동영상과 공사 발파 전 울리는 사이렌 및 발파 소음이 담긴 녹음파일을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공무원들에게 공개했다. 이어 항공기·발파 소음에 의한 주민 스트레스, 진동으로 인한 아파트 안전성 문제, 어항 내 물고기 폐사, 반려동물의 이상행동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약대동·중1·2·3·4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생활밀착형 시정질문으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총 3건으로 △주차장 용어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설명 및 홍보 요청 △층간소음 주민 갈등 줄이는 실질적 방안 고려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관련 대책 등을 내용으로 한다. 양정숙 의원은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등의 명칭이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점을 지적하고, 타 지자체 도시공사 홈페이지에는 주차장 용어가 알기 쉽게 설명된 점을 예로 들며 노상, 노외, 부설과 같은 주차장 용어에 대한 설명을 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추가하거나 시민들도 알기 쉽도록 주차장 용어를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양 의원은 '부천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가 있으나 실제 관련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 권고가 강제성이 없어, 현재 시가 직접적으로 하는 일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시가 어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