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버천사봉사단(회장 신유철)은 10월 21일 성남시에서 ‘2025 실버천사 노래자랑 및 기념식’을 개최하며 전국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수정구/중원구/분당구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성남시청/성남시의회/한국방송뉴스통신사/YBC뉴스/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경인소통투데이/HKBC환경방송/상대원타임스/한국언론포털통신사/전통예술공연단마중물/뉴맨 등 다수 기관이 후원에 나섰다. ‘노래로 전하는 행복, 함께 나누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마련된 대규모 어르신 문화행사로, 각 지역 봉사자와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노래와 색소폰/팬플릇/한량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신유철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가 이어졌고, 이후 ‘실버천사 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인생의 경험과 감성을 담아 노래를 불렀고, 객석에서는 끊임없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 대회사를 하는 신유철 회장 “봉사는 삶의 노래이자 기쁨입니다” 신유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실버천사봉사단은 나이와 지역을 넘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서비스 복구를 완료하고, 10월 2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서비스 중단 직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해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이번 복구 완료로 행복도시 건설현황·보도자료·공지사항 등 대국민 정보 제공 기능이 모두 정상화 됐다. 다만, 다른 부처에서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 중 복구가 되지 않은 일부 서비스(국민신문고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향후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계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점검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에서 운영중인 3개 시스템 중 업무포털(내부 업무)은 10월14일 복구, 대표 누리집은 10월 21일 복구됐으며, 미복구된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은 10월말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관 협업 체계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전 수칙을 손쉽게 익힐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는 △현장실습생 권익보호 △실습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현장별 산업재해 유형과 예방방법 △산업재해 발생 시 대처 요령 △괴롭힘·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등 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9월 30일 기준 교육 수료생은 6만 149명으로, 전년 대비 수료율이 119% 증가했다. 또한, 학습 종료 후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 스스로 권익 침해와 안전 관련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원기계공업고 손진호 학생은 “실습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
속초이편한세상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와 1~7동 동대표 회의, 속초이편한세상 449세대 주민, 인근 금호동 번영로 97번지 32세대 주민 등은 10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속초시가 시민의 평온한 생활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화승디엔씨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속초시 금호동 662-40번지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사업(총 925세대, 11개동)은 인근 주민들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속초시의 안일한 행정과 미흡한 중재로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공사 시작 이후 3년 10개월 동안 소음, 분진, 진동 피해로 인해 창문을 열 수도 없고, 아이들이 베란다에 나가는 것조차 불가능했다”며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일조권, 조망권, 사생활권이 완전히 침해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햇빛이 들지 않는 거실, 벽처럼 막힌 조망, 신축아파트에서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사생활, 앞 건물에 맞고 부는 바람과 소리까지 - 우리의 주거환경은 이미 붕괴됐다”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민들은 “속초시는 단 한 차례의 주민설명회나 공청회조차 열지 않은 채 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