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AI 역량 강화를 위한 GPT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55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1일 차 ‘계획서 작성 및 고급 프롬프트 활용’, ▲2일 차 ‘엑셀과 ChatGPT를 활용한 행정 실무 고도화’, ▲3일 차 ‘고급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 활용’ 등 단계별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정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보며, 실질적인 행정 효율화 방안을 체험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GPT 실습 교육은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직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행정의 혁신과 직원 역량 개발을 병행해 스마트 홍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청소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에게 더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음식물류폐기물 포함)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업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군민의 의견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와 가로 청소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로청소 평가 구간은 연봉리, 갈마곡2리, 갈마곡4리~7리 구간으로 한정해 더 세밀한 현장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대행업체의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청소행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이 청소 행정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설문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홍천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석화초등학교 참빛관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이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세계 요리 부스,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일 국가 출신 결혼 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누고 한국 정착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깊이 연결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일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7일,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홍천군 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가 주관하며, ‘행복과 자존감’을 주제로 10월 27일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개인의 행복을 탐색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긍정적인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협의회도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상균 홍천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여성 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영귀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소년 공간 꿈틀에서 “제1회 꿈틀 청소년 축제‘가 10월 26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귀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국비 70%, 군비 30%)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되어 아이들꿈터(꿈틀), 복지회관 리모델링, 산책로 정비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청소년 공간 꿈틀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2025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이 위탁자로 선정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1회 꿈틀 청소년축제는 ’손에 손잡고‘라는 주제로 꿈틀의 청소년 운영위원회(꿈우리)가 기획하여 일일카페꿈틀, 캘리그라피, 비즈공예 등 체험부스와 홍천고등학교, 가정중학교,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영귀미돌봄터가 준비한 다양한 부스를 마련되어있으며 밴드, 댄스반 등 청소년들만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홍천에서 재배된 국내 육성품종 ‘컬러플(Colorpple)’사과가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어 ㈜네오게임즈와 현대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그동안 추진됐던 업무협약과 현장 평가회를 통해 유통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에게 품종의 우수성이 소개된 이후, 생산부터 유통·판매로 이어진 첫 결실이다. 홍천군은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오게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유통 판로 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컬러플 출하가 이뤄졌다. 이번에 출하된 컬러플 사과는 ㈜네오게임즈에서 운영하는 레알팜마켓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서 판매되고, 또한 현대백화점에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입해서 맛 볼 수 있도록 가정용(소과) 위주로,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컬러플(Colorpple)’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2019년 출원한 품종으로, 10월 중순에 수확하며, 선명한 붉은 과피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색(color)’과 ‘사과(apple)’의 합성어로, 최근 전국적으로 심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 지역 영유아를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취약지역 유아들을 위해 지역 예술단과 연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찾아가는 문화 공연’의 의미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섬이라는 지리적 제약으로 문화 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울릉도 영유아들에게 경북교육청이 문화 예술의 따뜻한 온기를 바다 건너 섬까지 직접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울릉도 공연에서는 인형극과 클래식, 국악 등 여러 장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해 따뜻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 문화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며 예술적 능력을 기르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릉 지역 유아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예술을 체험하며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진다. 소규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K-EDU EXPO’에서 ‘디지털로 여는 유치원 미래형 교육과정’ 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K-EDU EXPO는 ‘미래교육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비전으로,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등 첨단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축제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공업고등학교, 황남동 고분군 잔디광장 등에서 동시 개최되며, 이 중 발명체험교육관의 유아교육 전시․체험 부스는 ‘디지털 놀이로 더 안전하고 즐겁게’를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부스 운영은 놀이 중심의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기존 교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형 유치원 교육 과정 운영과 교사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시청 중심 디지털 활동을 넘어, 유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체험 중심의 디지털 놀이를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유치원 미래 교육 체계를 제시하고, 나아가 K-EDU EXPO의 취지에 맞게 국내외에 한국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경북 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기능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올해 경북 대표단으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체장애 분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사곡고등학교(구미) 이채은 학생이 한지공예 부문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출전 학생들도 은상과 대회장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장애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현장 교사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특수교육의 내실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장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교사의 열정이 함께 빚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8세 이하부(고등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5회 연속 3위 달성의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5개 등 총 120개 메달을 획득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과 충남을 제치고 경기·서울에 이어 종합 3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체육 명문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은 3개의 대회 신기록과 1개의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 사격 공기소총 남고부 이준섭(경북체고)은 249.3점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고, 육상 남고부 포환던지기 박시훈(금오고)은 19.72m로 본인이 제104회 대회에서 세운 기록을 경신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4×400m 혼성 릴레이에서는 박지영, 서예림(이상 경북체고), 정민재(순심고), 윤영민(포항이동고)이 3분 30초 96으로 대회 신기록을 합작했다. 또한, 역도 여고부 76㎏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 내 공무원과 전문가, 학생 등이 드론을 활용한 실전 측량 기술을 겨루는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23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지적·공간정보 담당 공무원, 측량 전문가, 그리고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드론 측량 기술 경연을 펼쳤다. 행사는 지적·공간정보 담당 공무원의 실무형 역량 강화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토지 경계 관리 정밀도 향상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실시간 이동 측량(Network RTK) ▲드론 촬영 및 영상 후처리 등 두 분야에서 정밀한 기술 경쟁을 벌였다. 특히 개최지인 충남도립대의 토지행정학과 2학년 학생팀이 함께 출전해 학문과 행정 실무가 만나는 현장 교육의 장이 됐다. 대회는 실제 측량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RTK 측량을 통해 지상기준점(GCP)의 좌표를 산출하고, 드론으로 현장을 촬영한 뒤 데이터를 정위치 편집하여 결과물을 제출했다. 정확도, 데이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부여군과 협력해 지역 청장년층의 창업 역량을 높이는 ‘취·창업 레벨업 특강’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내 청장년 20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22일 부여군 규암면 청년창고에서 열렸다. ‘창업 도전부터 전자책 출간까지의 스토리’를 주제로 카페 공간비 조혜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창업 경험과 시행착오를 생생하게 전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음 강의에도 참여해 창업 준비를 구체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특강은 오는 28일, 김태욱세무회계사무소 김태욱 대표가 ‘창업자를 위한 세무 실무’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3일에는 국제디지털교육협회 김정훈 대표가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강의실에서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다루며, 11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