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지역예술가, 주민단체와 협업해 오이도 내 주요 배출 장소 2곳에 ‘생활쓰레기 배출ㆍ수거 거점’을 설치하고, 1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배출 거점 설치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질적인 운영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거점 시설의 물리적 관리와 쓰레기 수거는 정왕3동 담당 수거업체인 가나환경 환경미화원이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폭염과 혹한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환경미화원들의 관리와 노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거 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이도 내에 거주하는 통장들이 중심이 돼 주 2회 정기 순찰을 진행하며, 불법투기 감시와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쓰레기 배출 장소와 차별화를 꾀했다. 거점 시설과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은 지역예술가 황은숙 작가의 작품과 결합해 예술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 공간을 ‘관리 대상 시설’이 아닌 ‘쾌적하고 보기 좋은 마을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주민 인식 개선과 무단투기 억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거점 설치는 자원순환과와의 유기적인 협업과 지역예술가의 창의성,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쓰레기 문제는 줄이고 이웃 간의 웃음은 늘어나는 다정하고 살기 좋은 정왕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은 오이도 내 거점시설 추가 설치 검토와 더불어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