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난 3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제주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축제장 광장에서 ‘제주 등불, 희망의 여정’ 개막식이 열리며 2026 제주 들불축제가 화려하게 시작됐다. 제주 들불축제는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겨우내 묵은 풀을 태워 새 풀이 돋아나게 하던 제주 선조들의 목축 풍습에서 유래했다. 자연과 공존하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매년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찾는 제주 대표 축제다. ▲ 사진촬영=신유철 기자// 등불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열리고있는 제주 들불 축제 달집태우기 행사장 올해 행사는 ‘새봄, 새희망’을 주제로 환경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 들불이 타오른 자리에서 새로운 생명을 심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일상 속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전야 공연에서는 제주 해리티지 시니어 패션쇼와 제주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제주시 김완근 시장의 등불 점화를 시작으로 횃불 퍼레이드와 달집 태우기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 사진촬영=신유철 기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법무부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26년 3월 16일부터 유럽연합(EU), 솅겐 협정국가 및 캐나다 등 42개 국가(지역) 국민도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그간 입국시 자동심사대 이용 가능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 18개국(지역) 국민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국가는 24개국으로 유럽연합(EU) 19개국(그리스, 덴마크,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폴란드), 비유럽연합(EU) 솅겐 협정 4개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과 캐나다이다. 유럽연합(EU) 및 솅겐 협정국가는 우리나라와 자동입국심사 상호이용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며, 캐나다는 우리 국민이 캐나다 입국시 키오스크를 통해 간소화된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번 조치는 법무부가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출입국 편의제공 방안 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이 10년여 넘게 해결되지 못했던 인지면 둔당리 안산전원마을의 고질적인 상수도 수압 문제를 해결하며 ‘민생 우선’ 의정활동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인지면 안산전원마을은 15가구 70여 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최초 입주 당시부터 고지대 특성상 상수도 수압이 낮아 세탁기조차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해 답답한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주민들의 간절한 청원은 지난 2025년 4월 최동묵 의원에게 전달됐다. 최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규 관로 매설을 통한 급수체계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냈다.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토지 사용 승낙 문제와 인근 주민들의 민원 가능성 등 숱한 난관이 있었지만, 최 의원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동절기 안전 사고와 동파 예방을 위해 잠시 멈췄던 공사를 올 2월 재개하여, 이달 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생태 허파인 곶자왈을 지속 가능한 도민 자산으로 지켜내기 위해 민간단체‧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전 사업의 동력을 전방위로 확산한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오후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방문해 재단 관계자 및 곶자왈 상생협력 마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07년 설립 이후 국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기탁금을 바탕으로 곶자왈 사유지를 매입해 온 재단의 성과를 격려하고, 보전 최일선에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김범훈 공유화재단 이사장과 나봉길 교래리장, 김재남 저지리장, 오영삼 수산2리장 등 마을 대표, 곶자왈 해설사, 시니어 활동가들이 참석해 곶자왈의 가치 확산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곶자왈생태체험관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객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편의 시설 향상을 주문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곶자왈 내 인프라 확충 및 편의시설 개선 △곶자왈 내 제주고사리삼 등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 △곶자왈 보전 정책에 대한 홍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월 21일 함양군 마천면 야산에서 발생해 234ha의 산림 피해를 낸 대형산불이 방화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와 함양군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자료 제공 등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이번 검거에도 협력했다. 수사 결과 A씨는 이번 함양 대형산불 외에도 1월 29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 2월 7일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2월 21일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일대 등 총 3건의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함양 산불은 발생 직후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을 타고 급격히 확산했다. 긴급대피 문자 발송으로 인근 주민의 인명 피해는 막았으나, 농업시설 3개소와 농막 1동이 전소됐으며 234ha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산불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이 잇따라 발령되며 올해 들어 첫 대형산불로 기록됐다.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은 산불 관련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경우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질러 타인의 산림까지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