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4.7℃
  • 박무서울 1.5℃
  • 구름많음대전 -0.1℃
  • 구름조금대구 -2.1℃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4.0℃
  • 흐림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8.4℃
  • 맑음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2.7℃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제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완료... 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농촌 지역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와 농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버스쉘터(3개소) ▲스마트 폴(15개소) ▲스마트 제설 시스템(2개소) ▲스마트 횡단보도(3개소) ▲스마트 보안등(236개소) 등 총 259개소의 스마트 인프라를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지역에 구축했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및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시스템(BIT)을 갖춘 쾌적한 대기 공간이다.

 

‘스마트 폴’은 가로등,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전광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기둥에 통합한 것으로, 농촌 주요 지역과 이면도로에 설치하여 도시 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스마트 제설’은 겨울철 상습 결빙 경사로 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하여 강설 시에도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한 시설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제설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 감지센서, 바닥형 엘이디(LED), 음성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스마트 보안등’은 주변 밝기와 움직임에 따라 빛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시는 농촌 지역의 노후 보안등을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물은 시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스마트도시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와 위치를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지역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혜택을 직접 체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