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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용탄동, 사랑에는 얼굴이 필요치 않아요~!

익명의 기부천사, 5년간 이어온 이웃사랑 선물 전달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저희는 목행동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족입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름과 얼굴도 밝히지 않은 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가 있다고 5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라면 3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두고 가며 남몰래 나눔을 실천했다.

 

편지는 두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는 소개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아이들이 직접 그린 눈사람, 선물 상자 등으로 꾸며져 따스함을 더했다.

 

특히, 해당 기부자 가정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이웃을 위한 선물을 보내오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목행용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문 동장은 “아무런 대가나 드러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