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형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 대회’에서 종합 평가 ‘우수 기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 22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센터 시설과 예산 관리 ▲우수 프로그램 ▲지원 서비스 및 성과 ▲발굴과 연계 등 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활동 및 진로 상담 ▲지역 내 사업장 발굴을 통한 취업 등을 지원했으며, ▲문화 체험·축제 ▲급식비·건강 검진 지원 ▲꿈키움 수당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정고시와 대학 입시를 위한 학업 지원을 통해 2025년도 제1·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소속 청소년 185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도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두고 지원해야 할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