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꿈터에서 ‘2026학년도 Y-스타트업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창업교육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년도 Y-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꿈터에서 ‘2026학년도 Y-스타트업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창업교육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년도 Y-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일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 연수는 2025학년도 창업교육과정 참가 학교인 석정여자중학교 김미령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창업교육의 이해와 워크북 활용법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실전 수업 설계와 강의 스킬 강화를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멘토들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과 지도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습득했다.
연수 수료 멘토들에게는 운영 자격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연수 종료 후 2주 이내 작성·제출된 교육과정은 창업 워크북으로 제작돼 관내 학교에 배포되어 지역사회 확산과 2026학년도 교육과정에 반영된다.
멘토들은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창업교육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 체계적 멘토링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생태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교육지원청 신동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과 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창업교육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 양성과 진로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창업교육의 내실과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