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 쉼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오랜 기간 성실한 보육 활동으로 본보기가 된 보육 교직원 1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3년부터 광산구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