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6일,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칠곡종합운동장에서‘2025년 다함께 어울림 운동회’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함께 참여해 ‘어울림’의 의미를 한껏 되새겼다.
행사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그룹사운드 꿈나비밴드와 하모니카동아리 소리별하모니의 식전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열었다. 이어 7개 종목의 화합경기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시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열정을 뽐내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김선래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 행사처럼는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 하루, 우리는 서로 어울리며 함께 땀 흘리고 웃는 진정한 하나가 됐다”며, “이 행사를 위해 참여와 후원으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