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AI 및 챗GPT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과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등 최신 정보기술을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주 2회, 총 4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로 △AI의 기본개념 이해 △ AI 및 챗GPT 소개 △챗GPT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 실습 △AI 및 챗GPT의 다양한 활용 사례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실제로 챗GPT로 다양한 예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AI 및 챗GPT 기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가오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춘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추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 첫날 현장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인공지능과 챗GPT가 뉴스에는 자주 등장하지만 직접 써볼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고성군민 한 분 한 분이 디지털 변화의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AI와 챗GPT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정보화 취약 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