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22일 강화도 교동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 체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조승석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구·동 협의체 역할의 상호 이해와 협력 모델 구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복지 체계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 이후에 참여자들은 화개정원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화개정원’이라는 제시어로 4행시를 지어 우수작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버팀목이자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