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보건의료 취약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허약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동 및 보건진료소, 마을 이장 협의를 통해 2개 마을(서포면 서구경로회관, 곤명면 오저마을회관)을 선정, 해당 마을회관을 활용하여 11월까지 주 1회, 10주간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허약으로 인한 질병 및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만성병관리교육, 치매예방교육, 선별검사,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허약 예방은 작은 생활습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