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 생활 안전과 관련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주민자치회, 이장단 회의 등 각종 회의에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사용 방법, 사물 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생활 속 활용 사례 등을 안내하고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한다.
사물 주소는 육교 승강기,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건물이 없는 곳의 주소를 표시해, 긴급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주소정보의 한 종류이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주소체계를 넘어 생활 안전, 소방·경찰 등 긴급상황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