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케이티서비스남부(부산지사 지사장 이재우)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우 지사장은 “케이티서비스남부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창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이사장은“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창녕군의 미래는 지역 인재에 달려 있는 만큼,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군민과 출향인, 기업 등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173명의 학생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