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8월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밀집 지역인 관광지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상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병식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함양읍민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순찰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뿐 아니라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