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8/19~9/11일 기간 매주 화·목요일 노인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180명이 참여하는 ‘시니어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맞춤형 건강돌봄 체계 구축의 하나로 세한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 교육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건강 코칭 기술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 중심 실무 교습이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어르신의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생활 전반의 돌봄 역량을 높여 현장 서비스의 질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에서 마련된 협력을 바탕으로 영암군과 세한대는, 오는 9~12월 영암군 마을을 돌며 효도복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어르신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한대와 함께 추진하는 효도복지마을 만들기로 지속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단단히 다져나가겠다. 영암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