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과 참여 방법, 다양한 답례품 제도를 안내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부 절차 안내, 홍보 자료 배부, 답례품 전시를 함께 운영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다.
특히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중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기부금의 30%)에 더해 예천산 잡곡 500g을 추가 증정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청소년 교육 지원에 힘써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홍보를 확대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을 통해 신뢰받는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