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석탑영농조합법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부여군에 토양개량제 10,050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호우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으며, 부여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우스 시설 농가에 전달했다.
백현중 대표는“지난 7월 호우 피해 농가 봉사활동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을 보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농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접수 즉시 피해 농가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민간과 적극 연계하여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