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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CF테크놀로지(주), 보호아동 등 자립지원 업무협약 체결

보호 종료 이후에도 따뜻한 동행…민관 협력으로 자립 사각지대 해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3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CF테크놀로지(주)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아동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연계 및 채용 지원, 그리고 보호아동의 아동발달지원계좌(CDA) 매칭 후원을 통해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민·관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또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성실한 이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도 포함하여,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립 지원이 되도록 했다.

 

김동헌 CF테크놀로지(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채용과 보호아동 CDA 매칭을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간 기관과 함께 촘촘한 지원망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자립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CF테크놀로지(주)는 2020년 12월 30일 설립,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에 본사를 둔 디스플레이, 반도체, PCB 분야 장비 전문 기업이다. 「Safety First」를 핵심 가치로 센서 기반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벤처 창업 유망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